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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5192

[적어보자] #260 불교(개원석교록 7권 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7권 2편 지승 지음 사문 사나야사는 주나라 말로는 장칭(藏稱)이라 부르고, 또한 승명(勝名)이라고도 하며 중인도 마가타국(摩伽陁國) 사람이다. 오로지 좌선[宴坐]만을 수행하면서 선정의 업[定業]을 묘하게 궁구하였다. 두 제자 야사굴다(耶舍崛多)ㆍ사나굴다(闍那崛多)와 함께 무제(武帝) 보정(保定) 4년 갑신(甲申, 564)으로부터 건덕(建德) 원년 임진(壬辰, 572)에 이르기까지 대총재(大冢宰) 진탕공(晋蕩公) 우문호(宇文護)를 위하여 장안(長安)의 옛 성의 사천왕사(四天王寺)에서 『대승동성경』 등 6부를 번역하였다. 계국평고공(桂國平高公) 후복수(候伏壽)가 총감(總監)이 되어 검수하고 교정(校正)하였다. (3) 야사굴다(耶舍崛多) 금광명경경광수량대변다라니경(金光明經更.. 2021. 7. 22.
[적어보자] #259 불교(개원석교록 7권 1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7권 1편 지승 지음 1. 총괄군경록 ⑦ 17) 북주(北周) 시대 북주의 우문(宇文)씨는 장안(長安)에 도읍하고 있었다. 민제(閔帝) 원년 정축(丁丑, 557)으로부터옛 기록에 의하면 연호(年號)가 없었으므로 바로 원년(元年)이라고도 한다. 정제(靖帝) 대정(大定) 원년 신축(辛丑, 581)에 이르기까지 무릇 5제(帝) 25년을 지나는 동안 네 분의 사문이 번역하여 낸 경(經)ㆍ논(論)은 총 14부 29권이다.그중에서 6부 11권은 경본이 현재 있으며, 8부 18권은 궐본(闕本)이다. 북주 사문(沙門) 양나발타라(攘那跋陁羅)1부 1권. 논 사문 사나야사(闍那耶舍)6부 15권. 경 사문 야사굴다(耶舍崛多)3부 8권. 경ㆍ논 사문 사나굴다(闍那崛多)4부 5권. 경 (1) 양.. 2021. 7. 22.
[적어보자] #258 불교(개원석교록 6권 27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27편 지승 지음 또 급군(汲郡)의 서쪽 산에 세 개의 절을 세웠는데, 샘이 있는 골짜기를 끼고 있어서 산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었다. 또 몹쓸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거두어 요양토록 하고, 남녀의 구역을 서로 달리하여 사사공양(四事供養)하여 힘써 두루 공급하였다. 또 돌궐(突厥)의 객관(客館)을 찾아가서 육재일[六齋]15) 를 지킬 것을 권유하고, 양의 고기를 끊고 방생(放生)하게 하고 채식[素食]을 먹게 하였다. 또 한 번은 병에 걸려 백 일 동안이나 일어나지 못한 일이 있었는데, 천자(天子)와 황후가 몸소 와서 문안을 드렸다. 나련제려야사는 감복하면서 말하였다. “나는 본래 외국에서 온 나그네로서 덕행도 높지 못한데, 천자의 거마를 지금 내린 것은 불법을 존.. 2021. 7. 22.
[적어보자] #257 불교(개원석교록 6권 26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26편 지승 지음 천보(天保) 7년(556)에 업도(鄴都)에 도착하였는데, 문선황제(文宣皇帝) 양(洋)은 각별하게 특별한 예우로써 그를 맞이하여 항상 인륜에 맞게 특별히 대우하였다. 나련제려야사는 이때의 나이가 40세였다. 골격이 굳건하고 모습이 웅장하며 단아하였으므로 모든 사람들의 평판이 대단하였다. 이로 인하여 문선황제의 예우는 더욱 융숭하고 극진하였다. 황제는 천평사(天平寺)에 머물게 하고, 경을 번역할 삼장(三藏)이 되어 줄 것을 청하였다. 그리고 궁전 안에 보존하고 있던 범본(梵本) 1천여 갑(甲)을 황제의 명으로 절로 보냈다. 나련제려야사를 상방(上房)에 있게 하고, 그를 위하여 도량을 세워 진기하고 미묘한 많은 물건을 공양하였다. 따로 부엌[廚庫]을 만.. 2021. 7. 22.
[적어보자] #256 불교(개원석교록 6권 25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25편 지승 지음 처음 계(戒)를 받으려면 모름지기 율상(律相)을 알아야 되므로 다섯 여름 안거를 채우고 유행(遊行)길을 떠났다. 그러므로 천제(天梯) 및 석대(石臺)의 자취와 용묘(龍廟)와 보탑(寶塔)이 있는 지방의 모든 나라를 두루 여행하면서 친견하고 머리 숙여 예배하기를 빠뜨리지 않았다. 일찍이 죽원사(竹園寺)에서는 한 번 가서 10년 동안이나 머무르면서 승방을 두루 돌아다니며 명덕(明德) 스님들을 많이 만났다. 어떤 한 존자가 사람의 기연(機緣)을 보고 깊이 알았다. 그 존자가 나련제려야사에게 말하였다. “만일 그대가 고요히 도를 닦을 수만 있다면 성인의 과위(果位)를 얻게 될 것이나, 그대가 사방을 돌아다니면 끝내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할까 두렵구나.” 그 .. 2021. 7. 22.
[적어보자] #255 불교(개원석교록 6권 24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24편 지승 지음 사문 달마보리는 중국말로는 법각(法覺)이라 번역한다. 『내전록』에는 “달마보리가 『열반론』을 번역하였다”라고 하였다. 제왕의 연대를 나타내지 않고 위(魏)나라 말에 편입시켰으므로, 지금도 역시 그와 같이 여기에 덧붙여 둔다.또 『열반론』 3권이 있는데, 또한 표제에서는 “달마보리의 번역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경문을 찾아보니 앞의 논을 해석한 것이데, 혹 보리달마가 지은 것이 아닌가 한다. 16) 북제(北齊) 시대 북제의 고(高)씨는 업(鄴)에 도읍하고 있었다. 문선제(文宣帝) 천보(天保) 원년 경오(庚午, 550)로부터 고항(高恒)시호(諡號)가 없다. 승광(承光) 원년 정유(丁酉, 577)에 이르기까지 무릇 6주(主) 28년을 지나는 동안에 승.. 2021. 7. 21.
[적어보자] #254 불교(개원석교록 6권 23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23편 지승 지음 전법륜경론(轉法輪經論) 1권표제에는 “『전법륜경우파제사(轉法輪經優波提舍)』이다”라고 하였으며, 천친보살이 지었다. 흥화 3년(541) 8월 11일에 금화사에서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 발해(勃海) 고중밀을 위하여 번역하였으며, 사문 담림이 받아썼다. 경 앞 서문에 보인다. 업성취론(業成就論) 1권천친보살이 지었으며, 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당(唐)나라 때 번역된 『대승성업론(大乘成業論)』과 동본이다. 흥화 3년(541) 7월 25일에 고중밀을 위하여 금화사에서 번역하였으며, 사문 담림이 받아썼다. 경 앞 서문에 보인다. 회쟁론(廻諍論) 1권용수보살이 지었다. 흥화 3년(541) 3월 20일에 금화사에서 표기대장군 개부의동삼사 어사중위 발해 고중밀.. 2021. 7. 21.
[적어보자] #253 불교(개원석교록 6권 2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22편 지승 지음 보의묘아경(寶意猫兒經) 1권금화사에서 고중밀(高仲密)을 위하여 번역되어 나왔다. 『장방록』에 보인다. 독자도인문론(犢子道人問論) 1권금화사에서 고중밀을 위하여 번역되어 나왔다. 이희의(李希義)가 받아썼다. 이상은 18부 92권이다.『해탈계본』 이상의 15부 89권은 현재 경본이 있으며, 『보살사법경』 이하 3부 3권은 궐본이다. 바라문(婆羅門) 구담반야류지는 중국말로는 지희(智希)라고 부르며, 중인도 바라내성(波羅㮈城) 정지(淨志)의 종족이다. 젊어서부터 불법을 배워 경의 뜻을 미묘하게 익혔으며, 신령한 이해력이 남달리 뛰어났고, 방언(方言)을 잘 알았다. 효명제(孝明帝) 희평(凞平) 원년(516)에 돌아다니던 중에 낙양(洛陽)에 잠시 머물러 있다.. 2021. 7. 21.
[적어보자] #252 불교(개원석교록 6권 21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21편 지승 지음 성선주의천자소문경(聖善住意天子所問經) 3권흥화(興和) 3년(541)에 업성(鄴城)의 금화사(金華寺)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담림(曇林)이 받아썼다. 다섯 번째 번역이며, 혹은 4권으로 되어 있다. 『보적경』 「선주의회(善住意會)」와 법호가 번역한 『여환삼매경(如幻三昧經)』 등과 동본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비야사문경(毗耶娑問經) 2권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보적경』 「광박선인회(廣博仙人會)」와 동본이다. 흥화 4년(542) 7월 7일에 상서령(尙書令) 의동(儀同) 고공(高公)의 집에서 번역되었으며, 30일에 마쳤다. 사문 담림(曇林)이 받아썼다. 경의 앞 서기(序記)에 보인다. 분신왕문경(奮迅王問經) 2권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구마라집이 번역.. 2021. 7. 21.
[적어보자] #251 불교(개원석교록 6권 20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20편 지승 지음 중경론목록(衆經論目錄) 1권이 목록은 보리류지의 찬술이다. 그러나 이것은 범본(梵本)을 따로 번역한 것이 아니므로 지금은 목록에 이것을 서술하고 여기서는 기재하지 않는다. 보살경계분신법문경(菩薩境界奮迅法門經) 10권『보창록』에는 “보리류지의 번역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 이 경은 『살차니건자경(薩遮尼乾子經)』의 이명(異名)이므로 따로 기재하지 않는다. (8) 불타선다(佛陁扇多) 십법경(十法經) 1권원상(元象) 2년(539) 업도(鄴都)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두 번째의 번역이다. 양(梁)나라 승가바라(僧伽婆羅)가 번역한 경과 동본이다. 지금은 『보적경(寶積經)』에 편입되어 있다. 제9회(會)에 해당하며, 「대승십법회(大乘十法會)」라 한다. 무외.. 2021. 7. 21.
[적어보자] #250 불교(개원석교록 6권 19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19편 지승 지음 영희(永凞) 3년(534) 2월 하늘에서 벼락이 내렸기 때문에 황제는 능운대(陵雲臺)에 올라가서 불길을 바라보고 남양왕(南陽王) 보거록상서장(寶炬錄尙書長) 손치(孫稚)를 파견하여 우림군(羽林軍) 천 명을 거느리고 와서 불을 끄게 하였다. 이때에 하늘에서 우레와 비가 쏟아지면서 천지가 캄캄해지고 눈과 싸라기도 번갈아가며 쏟아졌다. 그런데 새벽에 탑의 여덟 번째 층에서 불이 일어났다. 이때에 두 사람의 도인(道人)이 탑이 불에 타는 것을 차마 볼 수 없다며 불 속으로 뛰어들어 죽었다. 그 불길은 석 달이 넘도록 타올랐고 땅에 묻힌 찰주(刹柱)는 한 해가 다 가도록 연기가 남아 있었다. 그 해 5월에 어떤 사람이 동래군(東萊郡)에서 왔다면서 말하였다. .. 2021. 7. 20.
[적어보자] #249 불교(개원석교록 6권 18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18편 지승 지음 처음 터를 닦던 날 땅을 파서 황천(黃泉)에 이르러 금상(金像) 32구(軀)를 얻게 되었다. 태후는 상서로운 조짐이며 법을 받들고 믿는 좋은 징후라고 여겼다. 이 때문에 기이한 구슬로 장식을 만들어 세간에서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다하도록 찰간의 밑 둥에 금으로 된 보병(寶甁)을 설치하였다. 그 병에는 스물다섯 섬[斛]을 담을 수 있었고, 이슬을 받는 금 쟁반은 열한 겹으로 만들어졌으며 쇠사슬로 반듯하게 서로 버티게 하였다. 그 쟁반과 사슬 위에는 모두 금 풍경11)[金鐸]이 있어서 마치 하나의 돌로 된 옹기와 같았다. 9층 탑신의 모든 모서리에는 모두 큰 풍경[鐸]을 매달아 아래 위에 모두 130개가 달려 있었다. 그 탑의 사면은 아홉 칸으로 되어 .. 2021. 7. 20.
[적어보자] #248 불교(개원석교록 6권 17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17편 지승 지음 십지경론(十地經論) 12권혹은 15권으로 되어 있다. 천친(天親)보살이 지은 『석십지경(釋十地經)』이다. 영평(永平) 원년(508) 4월에 태극자정(太極紫亭)에서 번역되었으며, 황제가 손수 받아썼다. 뒤에 사문 승변(僧辯) 등에게 맡겨 마치게 하였는데, 논의 글이 다 끝난 것은 4년(511)의 첫 여름이었다. 최광(崔光)의 서문에 보인다. 미륵보살소문경론(彌勒菩薩所問經論) 5권혹은 6권, 또는 7권, 또는 10권으로 되어 있다. 『미륵소문경(彌勒所問經)』을 해석한 것인데, 곧 『보적경』 제41회(會)이다. 이 논은 낙양의 조흔(趙欣)의 집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대승보적경론(大乘寶積經論) 4권첫 번째의 번역이며, 보의(寶意)가 번역한 것과 동본이다... 2021. 7. 20.
[적어보자] #247 불교(개원석교록 6권 16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16편 지승 지음 용수보살화향방(龍樹菩薩和香方) 1권무릇 50가지의 법이 있는데, 이제 삼장(三藏)의 가르침이 아니므로 기록하지 않는다. 이상 3부는 이제 모두 삭제한다. (7) 보리류지(菩提留支)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1권영평(永平) 2년(509)에 호상국(胡相國)의 집에서 번역하였다. 이 경은 두 번째 번역이며, 승랑(僧朗)이 받아썼다. 진나라 때의 구마라집 번역본과 『대반야경(大般若經)』 제9회(會) 「능단금강분(能斷金剛分)」과 같은 동본이다. 『법상록』에 보인다. 미륵보살소문경(彌勒菩薩所問經) 1권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대승방등요혜경(大乘方等要慧經)』과 동본이다. 조흔(趙欣)의 집에서 번역하였으며, 각의(覺意)가 받아썼다. 지금은 『보적경(.. 2021. 7. 20.
[적어보자] #246 불교(개원석교록 6권 15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15편 지승 지음 사문 늑나마제는 혹은 바제(婆提)라 하기도 하는데, 중국말로는 보의(寶意)라 부르며, 중인도 사람이다. 학식이 풍부하고, 이(理)와 사(事)에 모두 통하였으며, 삼장(三藏)의 교문(敎文)을 무려 1억의 게송을 암송하였으니, 한 게송은 32자(字)다. 그는 더욱 선관(禪觀)에 밝았으며, 그의 뜻은 두루 돌아다니면서 교화하는 데에 있었다. 선무제(宣武帝) 정시(正始) 5년 무자(戊子, 508)에 처음으로 낙양(洛陽)에 도착하여 비로소 『묘법연화경론』 등 3부를 번역하였다. 사문 승랑(僧朗)ㆍ각의(覺意)와 시중(侍中) 최광(崔光) 등이 받아썼다. 경을 번역한 날에는 낙양의 내전(內殿)에서 보리류지가 경본을 전하였고, 늑나선다(勒那扇多)가 참예하여 도왔다.. 2021. 7. 20.
[적어보자] #245 불교(개원석교록 6권 14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14편 지승 지음 잡보장경(雜寶藏經) 8권목록에서는 “13권이다”라고 하였으나 확실하지 않으며, 지금은 다만 8권이 있을 뿐이다. 도혜의 『송제록』과 『승우록』에 보인다. 이상은 5부 19권이며, 그 경본이 현재 모두 있다. 사문 길가야는 중국말로는 하사(何事)라고 부르며, 서역 사람이다. 돌아다니면서 교화하는 데에 생각이 있었고 중생을 제도하는 일에 마음을 두었다. 효문제(孝文帝) 연흥(延興) 2년 임자(壬子, 472)에 소현통(昭玄統) 사문 담요(曇曜)를 위하여 『대방광보살십지경』 등 5부를 번역하였으며, 유효표(劉孝摽)가 받아썼다. (4) 담마류지(曇摩流支) 신력입인법문경(信力入印法門經) 5권정시(正始) 원년(504)에 번역되어 나왔다. 화엄(華嚴)의 권속경(.. 2021. 7. 19.
[적어보자] #244 불교(개원석교록 6권 13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13편 지승 지음 (2) 석담요(釋曇曜)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2권혹은 4권으로 되어 있다. 『법상록』에 보인다. 정도삼매경(淨度三昧經) 1권네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축도조록(竺道祖錄)』과 『속고승전』에 보인다. 부법장전(付法藏傳) 4권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보리류지록(菩提流支錄)』과 『속고승전』에 보인다. 이상은 3부 7권이다.『대길의신주경』 1부 2권은 경본이 현재 있으며, 『정도삼매경』 등 2부 5권은 궐본이다. 사문 석담요는 어디 사람인지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젊을 때에 출가하여 몸가짐과 행이 굳고 곧았으며, 사람됨이 바르고 검약하였다. 위(魏)의 화평(和平) 연간(460~465)에 북대(北臺)에 머물러 있을 때는 소현통(昭玄統)으로서.. 2021. 7. 19.
[적어보자] #243 불교(개원석교록 6권 1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12편 지승 지음 이상은 14부 25권이다. 『대승오음론』을 제외한 그 밖의 나머지는 모두 「입장경(入藏經)』에 있으나, 『장방록(長房錄)』 등의 「실역록(失譯錄)』에는 빠져서 기재되어있지 않았다. 그 문구(文句)를 찾아보았더니 이는 시대가 오래 된 번역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양말(梁末)의 번역에 편입시키고, 양나라 때의 실원[梁代失源]이라고 하였다. 15) 후위(後魏) 시대 후위 원(元)씨는 처음에 항안(恒安)에 도읍하고 있다가 도읍을 남쪽 낙양(洛陽)으로 옮겼으며 후에 업(鄴)으로 옮겼다.또 후위라고 하였다. 처음 도무제(道武帝) 황시(皇始) 원년 병신(丙申, 396)곧 동진(東晋)의 태원(太元) 21년이다.으로부터 마지막 동위(東魏)의 효정제(孝靖帝) 무정(武.. 2021. 7. 19.
[적어보자] #242 불교(개원석교록 6권 11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11편 지승 지음 또 보창(寶唱)이 지은 『명승전(名僧傳)』에는 쓸데없는 것이 많아 마침내 그 예를 개진해 보이면서 광범위한 전기(傳記)를 이루고자 『고승전(高僧傳)』 1부를 지었다. 처음은 한(漢)나라 명제(明帝) 영평(永平) 10년(67)으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은 양(梁)나라 천감(天監) 18년(519)에 이르기까지의 무릇 453년 동안 승려 257인과 또 곁따라 나오는 239인을 합치면 도합 496인의 전기를 수록하였는데, 그 덕업(德業)에 따라 전체를 10례(例)로 분류하였다. 그 서문에서 간략하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전에 지은 『명승전』에는 아마도 번거롭고 광범위한 것을 꺼려서였는지 그 사실을 잘라 줄였기에 숨겨진 자취[抗迹]의 기이함이 버려지고 깎인.. 2021. 7. 19.
[적어보자] #241 불교(개원석교록 6권 10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10편 지승 지음 그 때에 진제(眞諦)는 행화(行化)가 멀리까지 알려졌고, 그 거동이 성현의 규범에 어긋나지 않았다. 그때 백성들에게 은혜와 이익을 주는 대덕 스님을 찾자, 그 나라에서는 곧 진제를 손꼽으면서 아울러 경론을 보내며 공손하게 황제의 뜻을 받들게 하였다. 진제는 평소 마음속에 품은 것이 있었기에 기꺼이 명에 따랐다. 대동 12년(546) 8월 15일에 남해(南海)에 도달하였는데, 오던 길이 험난하여 2년 동안 도중에서 지체하다가 태청(太淸) 2년(548) 윤(閏) 8월에야 비로소 도성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에 무제는 몸소 맞이하여 예배 공경하고 보운전(寶雲殿)에 있게 하면서 정성을 다하여 공양하였다. 진제는 경의 가르침을 번역하여 전하고자 진(秦)나라 .. 2021. 7. 19.
[적어보자] #240 불교(개원석교록 6권 9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6권 9편 지승 지음 (7) 파라말타(波羅末陁) 금광명경(金光明經) 7권혹은 6권으로 되어 있다. 22품(品)이다. 승성(承聖) 원년(552)에 정관사(正觀寺)와 양웅(楊雄)의 집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양(涼)나라 때 담무참(曇無讖)이 번역한 4권에는 18품(品)이었는데, 진제(眞諦)가 다시 4품을 내었으므로 앞의 품을 합하여 22품이 되었고, 7권이 된 것이다. 지금은 『산번록(刪繁錄)』에 있다. 무상의경(無上依經) 2권양(梁)나라 소태(紹泰) 3년 정축(丁丑, 557) 9월 8일에 평고현(平固縣)에서 남강(南康) 내사(內史) 유문타(劉文陁)의 청으로 번역하여 내게 되었다. 이 경의 후기(後記)에 보인다. 장방은 “진(陳)나라 때 번역되었다”고 하나 잘못이다. 여러 연..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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