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불경5182 [적어보자] #313 불교(개원석교록 8권 30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30편 지승 지음 이상 1부 12권은 그 경본이 현재 있다. 사문 아지구다는 당나라 말로는 무극고[無極高]라 부르며, 중인도 사람이다. 학문은 대승[滿字]을 궁구하고 행동은 둥근 구슬[圓珠]처럼 깨끗하였다. 오명(五明)을 정밀하게 단련하고, 삼장(三藏)을 미묘하게 통달하였다. 게다가 보살[大士]로서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고향과 나라를 미련없이 버렸다. 불교를 널리 유포하기 위하여 어려움과 위험을 두려워함이 없었다. 마침내 서쪽으로 설령(雪嶺)을 넘고 동쪽으로 사하(沙河)를 건너 여러 해 동안 어려움을 겪으면서 황제가 있는 대궐까지 왔다. 천황(天皇) 영휘(永徽) 3년 임자(壬子, 652) 정월에 범본(梵本)을 많이 가지고 장안(長安)으로 왔는데, 칙명으로 범본.. 2021. 8. 2. [적어보자] #312 불교(개원석교록 8권 29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29편 지승 지음 뒤에 대자은사(大慈恩寺)의 번경당(飜經堂) 벽에 예로부터 경을 번역한 스님들과 속인들을 벽화로 그릴 때 정매는 이때에 그 기초되는 일을 수집하여, 『고금역경도기(古今譯經圖記)』를 만들어 벽에다 적어 넣었다. 다만 『비장방록(費長房錄)』의 기록이 어느 황조(皇朝)때까지 계속 이어졌는지를 생략하고, 바로 역경한 것만 기술하고 그 밖의 다른 것은 기술하지 않았다. (7) 석지통(釋智通) 천안천비관세음보살다라니신주경(千眼千臂觀世音菩薩陁羅尼神呪經) 2권혹은 1권으로 되어 있다. 정관(貞觀) 연간(627~649)에 궁내에 있으면서 번역하였으며, 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당(唐)나라 때 보리류지(菩提流支)가 번역한 『천안천수신경(千眼千手身經)』과 동본이다. 사문.. 2021. 8. 2. [적어보자] #311 불교(개원석교록 8권 28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28편 지승 지음 집고금불도론형(集古今佛道論衡) 4권『내전록』에 보인다. 앞의 3권은 용삭(龍朔) 원년(661)에 서명사에서 지었고, 제4권은 인덕 원년(664)에 지었다. 혹은 2권으로 되어 있다. 동하삼보감통록(東夏三寶感通錄) 3권또한 『집신주삼보감통록(集神州三寶感通錄)』이라고도 한다. 『내전록』에 보인다. 인덕 원년(664) 여름 6월에 청관정사(淸官精舍)에서 지었다. 속고승전(續高僧傳) 30권『내전록』에 보인다. 광홍명집(廣弘明集) 30권『내전록』에 보인다. 이상은 8부 81권이며, 그 책이 현재 모두 있다. 사문 석도선은 속성(俗姓)이 전(錢)씨이며, 오흥(吳興) 사람이다. 팽조(彭祖)의 후예이다. 도선은 어려서는 교상(敎相)23)을 연구하고, 자라서는 스.. 2021. 8. 2. [적어보자] #310 불교(개원석교록 8권 27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27편 지승 지음 마침내 뛰어난 법을 묻고 구하기 위하여 수만 리 길을 멀다 하지 않고, 맹세코 신명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깨달고야 말겠다고 기약하였다. 그리하여 장예(張掖 : 甘州지방)를 출발하여 험한 사막[龍沙]을 거쳐 나아갔는데, 가는 길이 험하고 어려워 몸과 마음이 거의 죽을 지경이었다. 고창(高昌)에 도달하여서는 찾아온 값어치가 갑절이나 빛났으며, 나라에 전해지고 조사(祖師)들이 보낸 그 신령한 거동을 두루 다 보았다. 철문(鐵門)과 석문(石門)의 길을 출발하여 몸소 모래가 쌓인 고개와 눈 덮인 산을 타고 험준한[天險] 땅을 지나가면서 그 뜻은 더욱 강개(慷慨)하였으며, 흉악한 도적을 만나면 그 정신은 한층 용감해졌다. 아울러 바른 가르침을 받아 .. 2021. 8. 1. [적어보자] #309 불교(개원석교록 8권 26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26편 지승 지음 법사의 키는 7척이었고, 피부 빛은 적백색(赤白色)이었으며, 미목(眉目)이 시원하게 생기고, 몸의 모습이 단아하였다. 담론(談論)할 때는 맑고 화사하며 그의 말이 멀리까지 퍼졌다. 그의 말을 듣는 이는 권태를 느끼지 않았고 그의 모습을 쳐다본 이는 피로를 잊었다. 혹은 제자들[徒衆] 앞에서나 혹은 귀한 손님[嘉賓]을 대할 때는 한 번 앉으면 한 나절 동안도 꼼짝하지 않았다. 옷은 오히려 꾸밈없고 허술케[乾陁] 하였으며, 가는 베[細▼(疊+毛)]를 재단하여 입되 길고 넓음을 알맞게 하였다. 걸음걸이는 의젓하고 똑바로 앞만을 보고 옆을 돌아보지 않았다. 도도한 태도는 큰 강물이 땅 위에 넘쳐흐르듯 하고, 빛나고 맑은 행동은 연꽃이 물속에 있는 것과 같.. 2021. 8. 1. [적어보자] #308 불교(개원석교록 8권 25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25편 지승 지음 또 소공(塑工) 송법지(宋法智)에게 명하여 가수전(嘉壽殿)에 보리상골(菩提像骨)을 만들어 세우게 하였다. 그리고 절의 승려와 문인(門人)에게 이별의 말을 하고, 아울러 표(表)를 남겼다. 곧 말없이 미륵불을 염(念)하면서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원생의 게송[願生頌]을 부르게 하였다. 2월 4일이 되자 오른편 겨드랑을 방바닥에 대고 발을 포개고 오른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왼손은 허벅다리 위에 놓고 임종에 이르러 끝내 돌아눕지 않았다. 마시지도 않고 먹지도 않으면서 5일 날 밤이 되었을 때, 제자 법광(法光) 등이 물었다. “화상께서는 틀림없이 미륵의 대중에 나시게 됩니까?” 대답하였다. “나게 되느니라.” 말을 마치자마자 기식(氣息)이 점차로 가늘어지다.. 2021. 8. 1. [적어보자] #307 불교(개원석교록 8권 24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24편 지승 지음 “이 경은 이 땅에서 인연이 있었도다. 현장이 이 옥화궁으로 온 것은 경의 힘이었다. 예전대로 경사(京師)에 있었다면 여러 인연들이 얽히고설키고 하여 어떻게 끝마치는 때가 있었겠는가? 이제 다 마치게 되었으니 모두가 이것은 모든 부처님께서 가만히 내리신 가피요, 황제와 하늘[龍天]의 옹호 때문이다. 이 경은 바로 나라를 진정(鎭定)하는 법전이요, 인간과 천상의 큰 보배이다. 도중들은 저마다 기뻐하며 경하해야 할지어다.” 그 중간에 또 『성유식론(成唯識論)』ㆍ『변중변론(辯中邊論)』ㆍ『유식이십론(唯識二十論)』ㆍ『품류족론(品類足論)』 등을 번역하였다. 11월 22일이 되어 제자 규기(窺基)로 하여금 황제에게 표(表)를 올려 이 경을 올리고 경의 서문을 .. 2021. 8. 1. [적어보자] #306 불교(개원석교록 8권 23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23편 지승 지음 5일에는 칙명으로 법사에게 알리게 하였는데, 황후는 해산을 하였다. 낳은 아들은 단정하고 기특하게 생겼으며, 신령스런 광명이 온 궁중에 꽉 차면서 하늘까지 환히 뻗쳤다. 황제는 기뻐하였으며, 안과 밖에서 모두가 춤을 추며 기뻐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황제는 먼저 허락한 일을 어기지 않고 법사가 호념(護念)해 주기를 원하였다. 마침내 이름을 불광왕(佛光王)이라 짓고, 곧 삼귀(三歸)를 받게 하고 가사를 입혔다. 12월 5일 한 달이 다 차자, 칙명으로 불광왕을 위하여 일곱 사람을 득도(得度)하게 하였고, 이어 법사를 청하여 왕의 머리를 깎아 주게 하였다. 그 불광왕이 곧 중종(中宗) 효화황제(孝和皇帝)가 처음 나실 때의 상서로운 이름이다. 처음 왕.. 2021. 8. 1. [적어보자] #305 불교(개원석교록 8권 2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22편 지승 지음 황태자는 문덕황후(文德皇后)를 위하여 진창리(晋昌里)에 자은사(慈恩寺)를 지어 3백 인을 득도시키고 따로 번경원(飜經院)을 지어서 법사로 하여금 그 곳으로 나아가 번역하게 하였다. 거듭 절을 총괄하고 맡게 하기 위하여 새로 득도한 제자 15인을 보내어 주었고, 예전에 거처하던 홍복사에도 이어 10인을 보내어 주었다. 그리고 황태자는 친히 시(詩)를 지어 찬양하였다. 23년(649) 여름 4월에 황제가 취미궁(翠微宮)에 행차할 때에 거듭 칙명으로 배종(陪從)하게 하였다. 이미 이때에 이르러서는 처분하는 이외의 일에는 오직 현묘한 법을 말하고 도를 논할 뿐이었다. 인과응보와 서역의 선성(先聖)들이 남긴 꽃다운 자취에 대하여 물으면, 모두 경전을 인용하.. 2021. 7. 31. [적어보자] #304 불교(개원석교록 8권 21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21편 지승 지음 황제가 다시 물었다. “이 논은 심히 분량이 많은데, 어느 성인이 지은 것이며 또 어떤 뜻을 밝힌 것입니까?” 현장이 대답하였다. “이 논은 미륵보살이 설하셨으며, 17지(地)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황제가 또 물었다. “무엇을 17지라 합니까?” 현장은 그 줄거리가 되는 제목을 들어 그 대의(大義)를 자세히 설명하였다. 그러자 황제는 몹시 좋아하면서 사람을 시켜 『유가론(瑜伽論)』을 서울로 가져가게 하였다. 황제가 스스로 자세히 읽어보니 그 말의 뜻이 크고 요원하여 지금까지 들은 바가 없었다. 그리고 탄복하여 황제를 가까이 모시는 신하에게 말하였다. “내가 불경을 자세히 살펴보니 마치 하늘을 쳐다보고 바다를 바라보는 것과 같아서 그 높음과 깊.. 2021. 7. 31. [적어보자] #303 불교(개원석교록 8권 20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20편 지승 지음 현장은 황제의 밝은 명을 받고 나서 도성으로 발길을 돌려서, 마침내 내용을 증명하는[證義] 대덕을 불러 모든 대ㆍ소승의 경ㆍ논을 외우고 해석하게 하였다. 그때 발탁된 사람을 11인이 이르게 되었다. 그들은 곧 서경(西京) 홍복사(弘福寺) 사문 영윤(靈閏)ㆍ사문 문비(文備)ㆍ나한사(羅漢寺) 사문 혜귀(慧貴)ㆍ실제사(實際寺) 사문 명염(明琰)ㆍ보창사(寶昌寺) 사문 법상(法祥)ㆍ정법사(靜法寺) 사문 보현(普賢)ㆍ법해사(法海寺) 신방(神昉)ㆍ확주(廓州) 법강사(法講寺) 사문 도심(道深)ㆍ변주(汴州) 연각사(演覺寺) 사문 현충(玄忠)ㆍ포주(蒲州) 보구사(普救寺) 사문 신태(神泰)ㆍ면주(綿州) 진향사(振響寺) 사문 경명(敬明) 등이었다. 글을 모아 편집할[綴.. 2021. 7. 31. [적어보자] #302 불교(개원석교록 8권 19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19편 지승 지음 이때 도인ㆍ속인 할 것 없이 그들이 머문 곳을 찾아 달려가는 바람에 수레와 말소리가 요란하였고, 수십만의 군중들이 마치 부처님께서 하생(下生)하신 것을 만난 듯하였다. 곧 도성으로 들어가려 하였으나 사람과 동물들이 에워싸서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여 나아갈 수 없었어, 마침내 별관(別館)에 멈추었다. 밤새도록 사람들의 접근을 금하고 길을 차단하고 살피면서 길 가에 머물렀다. 옛 성(城)의 서남쪽 길을 따라 장안의 주작가(朱雀街)에 이르렀는데, 도정역(都亭驛) 20여 리를 스님을 친견하기 위하여 줄지어선 군중들이 한결같이 절을 하였기 때문에 발길을 돌릴 수가 없었다. 이때 황제는 낙양(洛陽)으로 행차하였기에 현장은 곧 모시고 있던 모든 경전과 불상을 .. 2021. 7. 31. [적어보자] #301 불교(개원석교록 8권 18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18편 지승 지음 그러나 여러 스님들은 코끼리는 받도록 권하면서 모두 말하였다. “이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부처님께서 멸도(滅度)하신 이후로 왕들이 비록 숭앙하고 공경하면서 갖가지를 보시하였지만, 아직 코끼리를 석문(釋門)에서 쓰라고 보시하였다는 말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코끼리는 국보(國寶)이므로 그것은 은혜와 신의의 극치를 보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곧 코끼리만을 받아들이고 돈과 보배 등은 되돌려 주었다. 그 코끼리는 그 모양이 둥글고 커서 높이는 1장(丈) 3척(尺) 가량이나 되고 길이는 2장 가량 되었다. 그 위에는 여덟 사람을 태우고 여러 가지 집기를 실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나라의 북쪽 변두리를 돌아 인도의 국경을 벗어났다. 현장이 여러 나라를 두루 돌아.. 2021. 7. 31. [적어보자] #300 불교(개원석교록 8권 17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17편 지승 지음 그리고는 3천 게송으로 된 『회종론(會宗論)』을 지어서 『유가론』과 『중론』ㆍ『백론』의 뜻을 자세히 융합하여 이해[融會]시켰다. 그보다 앞서 남인도왕의 관정사(灌頂師) 반야국다(般若毱多)는 정량부(正量部)를 밝히면서 7백 게송으로 된 『파대승론(破大乘論)』을 지었다. 이에 현장은 대승의 이치를 펼쳐 보여 파대승론(破大乘論)』을 깨뜨렸는데, 그 이름이 1천6백 게송으로 된 『제악견론(制惡見論)』이였다. 모든 법사들은 다 함께 말하였다. “이 논(論)이야말로 천하의 강한 적[寇]들을 모두 궁구하였거늘 어떻게 그를 대적할 수 있겠느냐?” 또 동인도 구마라왕(拘摩羅王)은 현장으로 인하여 통하고 교화되어 처음 믿음의 문[信門]을 열면서 청하여 물었다. “모.. 2021. 7. 30. [적어보자] #299 불교(개원석교록 8권 16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16편 지승 지음 ‘나는 오(吳)와 촉(蜀)의 땅을 두루 다니다가 이에 조(趙)와 위(魏)의 땅에 미치게 되었으나, 아직 주(周)와 진(秦)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그 동안 강연(講筵)이 있는 데에는 거의 다 참여하여 모두 올라가서 밟아보았으므로 이미 폈던 말들은 비록 가슴 속에 쌓여 있다 하더라도, 아직 토하지 않은 말과 종지는 해득할 길이 없었다. 만일 한평생 천명의 따름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면, 맹세코 화서(華胥:西域)로 가야 한다. 어떻게 하면 성언(成言)을 모두 볼 수 있고 신비하게 알아[神解] 꿰뚫어 사용할 수 있을까? 한번 밝은 법 이치가 담긴 진문(眞文)을 보고, 동쪽의 중국[東華]으로 돌아와 이를 전하여 성인의 교화를 떨치게 되기를 바랐다. 그렇게 .. 2021. 7. 30. [적어보자] #298 불교(개원석교록 8권 15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15편 지승 지음 “경전에서 말씀하지 않았는가? 무릇 출가한 사람은 무위의 법[無爲法]을 닦아야 한다 하였거늘, 어찌 늘 아이들처럼 장난만 치고 있겠는가? 그러면 부질없이 백 년의 세월만 허송하게 된다네.” 그때 그 절에는 경(景)법사가 『열반경』을 강설하고 있었는데, 현장은 책을 잡고 잠시도 떼지 않다가 마침내 침식(寢食)까지 잊어버렸다. 또 엄(嚴)법사에게서 『섭대승론(攝大乘論)』을 배웠는데, 한 번 들으면 다 알아버려서 두 번 다시 볼 필요도 없었다. 그때의 나이가 열세 살이었다. 그 후에 수(隋)나라가 정권을 잃게 되어 천하가 들끓게 되자 그들 형제는 서로 손을 이끌고 경읍(京邑)으로 가서 장엄사(莊嚴寺)에 머물렀다. 이때가 바로 무덕(武德) 원년(618)이.. 2021. 7. 30. [적어보자] #297 불교(개원석교록 8권 14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14편 지승 지음 입아비달마론(入阿毗達磨論) 2권『내전록』에 보인다. 색건지라(塞建地羅)가 지었다. 현경(顯慶) 3년(658) 10월 8일 대자은사 번경원에서 번역하기 시작하여 그 달 13일에 끝마쳤으며, 사문 석전(釋詮)ㆍ가상(嘉尙) 등이 받아 적었다. 오사비바사론(五事毗婆沙論) 2권『번경도(飜經圖)』에 보인다. 법구(法救)가 지었다. 용삭(龍朔) 3년(663) 12월 3일에 옥화사(玉華寺) 옥화전(玉華殿)에서 번역하기 시작하여 그 달 8일에 마쳤으며, 사문 석전 등이 받아 적었다. 이부종륜론(異部宗輪論) 1권『번경도』에 보인다. 세우(世友)가 지었으며 세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십팔부론(十八部論)』과 『부집이론(部執異論)』과는 모두 동본이다. 용삭 2년(662.. 2021. 7. 30. [적어보자] #296 불교(개원석교록 8권 13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13편 지승 지음 대승백법명문론(大乘百法明門論) 1권『내전록』에 보인다. 세친보살이 지었다. 정관(貞觀) 22년(648) 11월 17일 북궐(北闕) 홍법원(弘法院)에서 번역되었으며, 사문 현충(玄忠)이 받아 적었다. 연기경(緣起經) 1권『번경도(飜經圖)』에 보인다.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 제46권에서 나온 이역(異譯)이다. 용삭(龍朔) 원년(661)7월 9일에 옥화사(玉華寺) 팔계정(八桂亭)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사문 신교(神晈)가 받아 적었다. 본사경(本事經) 7권『내전록』에 보인다. 영휘(永徽) 원년(650) 9월 10일 대자은사 번경원에서 번역하기 시작하여 11월 8일에 마쳤으며, 사문 정매(靖邁)16)ㆍ신방(神昉) 등이 받아 적었다. 천청문경(天請問經) .. 2021. 7. 30. [적어보자] #295 불교(개원석교록 8권 1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12편 지승 지음 대승광백론석론(大乘廣百論釋論) 10권『내전록』에 보인다. 호법(護法)보살의 해석이다. 영휘 원년(650) 6월 27일 대자은사 번경원에서 번역하기 시작하여 12월 23일에 마쳤으며, 사문 경명(敬明) 등이 받아 적었다. 섭대승론본(攝大乘論本) 3권『내전록』에 보인다. 무착보살이 지었으며, 세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정관 22년(648) 윤(閏) 12월 26일 북궐(北闕) 자미전(紫微殿) 서홍법원(西弘法院)에서 번역하기 시작하여 23년(649) 6월 17일에 자은사(慈恩寺)에서 끝마쳤으며, 대승외(大乘巍)가 받아 적었다. 섭대승론세친석(攝大乘論世親釋) 10권『내전록』에 보인다. 세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진(陳)나라 진제(眞諦)와 수(隋)나라 달마급.. 2021. 7. 29. [적어보자] #294 불교(개원석교록 8권 11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11편 지승 지음 발제고난다라니경(拔濟苦難陁羅尼經) 1권『내전록』에 보인다. 영휘 5년(654) 9월 10일 대자은사 번경원에서 번역되었으며, 사문 대승광이 받아 적었다. 팔명보밀다라니경(八名普密陁羅尼經) 1권『내전록』에 보인다. 영휘 5년(654) 9월 27일에 대자은사 번경원에서 번역되었으며, 사문 대승운이 받아 적었다. 지세다라니경(持世陁羅尼經) 1권『내전록』에 보인다. 영휘 5년(654) 10월 10일에 대자은사 번경원에서 번역되었으며, 사문 신찰(神察)이 받아 적었다. 육문다라니경(六門陁羅尼經) 1권『내전록』에 보인다. 정관 19년(645) 7월 14일 홍복사(弘福寺) 번경원에서 번역되었으며, 사문 변기(辯機)가 받아 적었다. 불지경(佛地經) 1권『내전록』.. 2021. 7. 29. [적어보자] #293 불교(개원석교록 8권 10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8권 10편 지승 지음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6권『내전록』에 보인다. 일곱 번째의 번역이며, 구마라집이 번역한 『유마경(維摩經)』과 같은 동본이다. 영휘(永徽) 원년(650) 2월 8일에 대자은사 번경원에서 번역하기 시작하여 8월 1일에 마쳤으며, 사문 대승광(大乘光)이 받아 적었다. 해심밀경(解深密經) 5권『내전록』에 보인다. 전부 번역된 경본全本이며, 두 번째의 번역이다. 『심밀해탈경(深密解脫經)』과 『해절상속해탈경(解節相續解脫經)』 등과는 모두가 동본이다. 정관 21년(647) 5월 18일 홍복사(弘福寺)에서 번역하기 시작하여 7월 13일에 마쳤으며, 사문 대승광이 받아 적었다. 분별연기초승법문경(分別緣起初勝法門經) 2권『내전록』에 보인다. 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 2021. 7. 29. 이전 1 ··· 230 231 232 233 234 235 236 ··· 2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