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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5182

[적어보자] #355 불교(개원석교록 10권 17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17편 지승 지음 대승집의론궐본(大乘集義論闕本)16부 37권 이상은 제14권에 수록되어 있다. 소승경궐본(小乘經闕本)605부 815권 소승경중역궐본(小乘經重譯闕本)총 125부 265권 근본사아함궐본(根本四阿含闕本)2부 109권 장아함부분궐본(長阿含部分闕本)14부 28권 중아함부분궐본(中阿含部分闕本)14부 14권 증일아함부분궐본(增一阿含部分闕本)7부 8권 잡아함부분궐본(雜阿含部分闕本)45부 45권 제중역경궐본(諸重譯經闕本)42부 61권 소승경단역궐본(小乘經單譯闕本)총 480부 550권 소승율궐본(小乘律闕本)37부 42권 소승론궐본(小乘論闕本)9부 65권 현성집전궐본(賢聖集傳闕本)47부 184권 이상은 제15권에 수록되어 있다. 세 번째, 지파별행록(支派別行錄)682.. 2021. 8. 10.
[적어보자] #354 불교(개원석교록 10권 16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16편 지승 지음 진대(陳代) 때(557~589) 번역에 종사한 승려와 속인 3인이 번역하여 낸 경ㆍ율ㆍ논과 집ㆍ전 등은 총 40부 도합 133권이다.26부 89권은 현재 경본이 있고, 14부 44권 궐본이다. 수조(隋朝) 때(581~617) 번역에 종사한 승려와 속인 9인이 번역하여 낸 경ㆍ논ㆍ전(傳)ㆍ록(錄) 등은 총 64부 도합 301권이다.62부 287권은 현재 경본이 있고, 2부 14권은 궐본이다. 이상은 제7권에 수록되어 있다. 황조(皇朝) 때(618~730) 번역에 종사한 승려와 속인들은 이미 37인이 있으며 번역하여 낸 경ㆍ율ㆍ논과 전ㆍ록 등은 총 301부 도합 2,170권이다.281부 2,143권은 현재 경본이 있고, 20부 27권은 책을 찾아보았.. 2021. 8. 10.
[적어보자] #353 불교(개원석교록 10권 15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15편 지승 지음 총괄군경록(總括群經錄) 상후한(後漢)으로부터 당(唐)에 이르기까지 번역해 낸 경교(經敎)를 번역한 사람과 나온 시대를 구별하여 자세히 나타냈다. 여기서 목록의 시작과 마지막은 뒷줄에 이어진다. 후한(後漢) 때(25~219) 번역에 종사한 승려[緇]와 속인[素] 12인이 번역하여 낸 경(經)ㆍ율(律)과 아울러 신구(新舊)의 집(集)과 실역(失譯)된 모든 경은 총 292부(部) 도합 395권이다.97부 131권은 현재 경본이 있고, 195부 264권은 궐본(闕本)이다. 조위(曹魏) 때(220~265) 번역에 종사한 사문 5인이 번역하여 낸 경ㆍ계(戒)ㆍ갈마(羯磨)는 총 12부 도합 18권이다.4부 5권은 현재 경본이 있고, 8부 13권은 궐본이다. .. 2021. 8. 10.
[적어보자] #352 불교(개원석교록 10권 14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14편 지승 지음 대당고금역경도기(大唐古今譯經圖記) 4권대자은사(大慈恩寺) 번경(翻經) 사문 정매(靖邁)가 지었다. 대자은사 번경당(翻經堂) 안쪽 벽(壁)에 고금(古今)의 경을 번역한 이의 변상도(變相圖)를 그릴 때 정매(靖邁)가 그 벽에다 제(題)를 지었다. 다만 『비장방록(費長房錄)』에서 생략된 역경인들도 기록되었으나, 그 밖의 찬집한 이[撰集者]들은 기록하지 않았다. 황조(皇朝)에 이르기까지 모두 4권으로 되었다. 장방이 착오로 기록한 것도 역시 그와 같이 다시 자세히 진술하려 하였으나 번거로울까 두려워 그만두었다. 속고금역경도기(續古今譯經圖記) 1권개원(開元) 경오(庚午, 730)에 서숭복사(西崇福寺) 사문 지승(智昇)이 지었다. 현장(玄奘)법사로부터 후의.. 2021. 8. 10.
[적어보자] #351 불교(개원석교록 10권 13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13편 지승 지음 「역대중경거요전독록(歷代衆經擧要轉讀錄)」에 있는 『신력입인법문경(信力入印法門經)』은 비록 이 경이 『화엄경(華嚴經)』의 지류(支類)이기는 하나 대부(大部) 가운데는 같은 것이 없고, 『도세품경(度世品經)』과 『점비일체경(漸備一切經)』 등은 『대부』에 거두어져 있어야攝歸] 하는데, 전독(轉讀)의 수(數)에 들지 않은 것은 첫 번째 옳지 못한 것不然이다. 『반야』의 모든 부는 오직 『대품(大品)』 1경만을 들었다. 그러나 『방광반야경(放光般若經)』 등 9부(部)에서는 ‘거듭 겹친 것은 간혹 찾게 되고 앞의 것을 들면서 대의(大義)를 통합한 것이므로 이것은 옥화전(玉華殿)의 번역을 다한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뒤에 『대반야(大般若)』를 번역한 것은 부.. 2021. 8. 10.
[적어보자] #350 불교(개원석교록 10권 1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12편 지승 지음 『장방록』은 후에 나와서 앞의 견문보다는 상세히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삼보(三寶)의 모든 부(部)에서 위조된 것과 진실한 것이 뒤섞여 어지러웠으니, 그 밖의 모든 목록이야 어찌 이루 다 말할 수 있겠는가? 이제 내가 지은 것은 앞의 폐단을 고쳐 보려 함에서다.” 이 목록을 지은 내(撰錄者)가 말하겠다. “선공(宣公)이 지은 목록은 유례(類例)가 분명하고 자세하여 실로 볼 만한 것이 있어 뛰어난 인물作者로서의 풍모가 여기에 나타나 있었다. 그러나 조금씩은 틀리고 뒤섞인 데가 있어 완벽한 것盡善이라고는 할 수 없으니, 글을 짓는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인가보다. 이제 간략하게 몇 개만을 들어서 그 착오를 고찰해 보겠는데, 진실로 그것의 옳고 그름.. 2021. 8. 9.
[적어보자] #349 불교(개원석교록 10권 11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11편 지승 지음 소승율(小乘律)합 35부 274권 5,718장 소승론(小乘論)합 29부 565권 9,997장 소승의 경ㆍ율ㆍ논을 모두 합치면 총 182부 1,252권 22,428장이다. 현성집전(賢聖集傳)합 43부 177권 2,997장 이상 1부의 목록은 제9권으로 되었다. 이 목록을 지은 내가 말하겠다. “이 안의 뜻에서 보면 위에서 나열한 것들은 전독(轉讀)5)의 권수요, 여러 중역경(重譯經)은 다만 1경본이 있을 뿐이었다. 그 나머지는 모두 뜻과 이치義理가 다른 것이 없으므로 삭제하여 기록하지 않았다.” 다섯째, 역대중경유목궐본록(歷代衆經有目闕本錄)이를테면 여러 목록을 모두 검사하고 책들을 조사하여 보아도 없는 책이었다. 지방에 따라 따로 나와서 두루 유통.. 2021. 8. 9.
[적어보자] #348 불교(개원석교록 10권 10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10편 지승 지음 후위(後魏) 원씨(元氏) 때(396~550) 번역에 종사한 승려와 속인 14인이 번역한 경ㆍ논ㆍ전 등88부 298권 후제(後齊) 고씨(高氏) 때(550~577) 번역에 종사한 승려와 속인 2인이 번역한 경ㆍ논 등8부 52권 후주(後周) 우문씨(宇文氏) 때(557~580) 번역에 종사한 승려와 속인 11인이 번역한 경ㆍ논ㆍ천문(天文) 등32부 105권 진조(陳朝) 때(557~589) 번역에 종사한 승려와 속인 3인이 번역한 경ㆍ논ㆍ전ㆍ소(疏) 등54부 251권 수조(隋朝) 때(581~617) 번역에 종사한 승려와 속인 25인이 번역한 경ㆍ논 등106부 633권 황조(皇朝) 때(618~664) 번역에 종사한 승려 12인이 번역한 경ㆍ논 등117부 1.. 2021. 8. 9.
[적어보자] #347 불교(개원석교록 10권 9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9편 지승 지음 그 서문을 간략하게 말하면 “별생(別生)과 의위(疑僞)는 베껴 쓸[抄寫] 필요가 없거니와, 그 밖의 세 부분[三分]은 입장(入藏)되어 수록되었다. 그리고 법보집(法寶集)의 유정주자(流淨住子)와 같은 종류에 이르러서는, 도리어 대략 베껴 쓴[『抄] 것이 같았다. 따라서 규정대로 별생에 편입시켰으며, 그 밖의 승전(僧傳) 등이 있으나, 그 문장이 문사(文史)에 참여하였더라도, 바탕[體]이 순정한 것이 아니면, 그 일들을 비록 찾을 수 있더라도, 의리(義理)에서 보아 이 목록에 수록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내전록』에는 “곧 이제 서울[京輦]에서는 막힘없이 베껴 써서 왕성하게 유행할 것이며, 곧장 경의 이름을 나열하여 오히려 번역할 것을 가릴 터이나,.. 2021. 8. 9.
[적어보자] #346 불교(개원석교록 10권 8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8편 지승 지음 이 목록을 지은 내가 말하겠다. “내가 장방의 「입장록(入藏錄)」을 조사하여 보니, 사실이 뒤섞이고 잘못되었으며, 궐본(闕本)과 의혹이 있거나 위조된疑僞 것을 모두 장경에 편입시켜 놓았으므로, 가만히 생각해 보아도 옳지 못하다. 또 「대승록(大乘錄)」에 『현겁경(賢劫經)』과 『현겁삼매경(賢劫三昧經)』은 동일한 경인데, 두 가지 이름으로 이제 2부(部)로 한 것은 첫 번째의 착오이다. 또 『수보리품(須菩提品)』과 『장안품(長安品)』은 모두 『반야초(般若鈔)』의 이명(異名)인데, 이제 따로따로 2부로 기재한 것은 두 번째의 착오이다. 또 『수진천자경(須眞天子經)』과 『수진천자문사사경(須眞天子問四事經)』은 역시 동일한 경인데, 두 가지 이름으로 거듭하여.. 2021. 8. 9.
[적어보자] #345 불교(개원석교록 10권 7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7편 지승 지음 역대삼보기 제9권서진(西秦)ㆍ북량(北凉)ㆍ원위(元魏)ㆍ고제(高齊)ㆍ진씨(陳氏) 때에 번역된 경 5대(代)(256~589)에 걸쳐 승려와 속인들 27인이 번역한 삼장(三藏) 및 기(記)ㆍ록(錄) 등과 아울러 실역(失譯)된 경들을 합하여 203부 855권을 수록하였다. 역대삼보기 제10권송(宋)나라 때 번역된 경 송나라 때(420~478)에 중국과 서역의 승려와 속인 23인이 번역하여 낸 경ㆍ율ㆍ논 및 전(傳)ㆍ록(錄) 등 모두 210부 490권을 수록하였다. 역대삼보기 제11권제(齊)ㆍ양(梁)ㆍ주(周) 때 번역된 경 3대(代)(479~580)에 걸쳐 승려와 속인 51인이 번역한 경ㆍ율ㆍ논과 전(傳)ㆍ록(錄) 등 162부 1,326권을 수록하였다. 역.. 2021. 8. 8.
[적어보자] #344 불교(개원석교록 10권 6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6편 지승 지음 위의 9록(錄)에는 도합 2,257부 5,310권이 수록되어 있다.합산(合算)하면 2,254부 5,191권이다. 별록(別錄)의 부권을 자세히 헤아려도, 부권(部卷)은 다시 총록(總錄)과도 같지 않다. 별록은 제6권에까지 나뉘어져 있고, 총록은 제7권에 수록되어 있어서 합하여 7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목록을 지은 내가 말하겠다. “내가 이 목록들을 조사하여 보았더니 틀린 것이 없지 않았다. 곧 담마라찰(曇摩羅刹)은 진(晋)나라 말로 번역하면 법호(法護)로서, 이는 한 사람인데, 목록에는 두 사람으로 나뉘어져 각각 『수진천자경(須眞天子經)』 2권씩을 번역하여 중역(重譯)에 편입되어 있다. 이것은 범어와 중국말을 잘 몰라서이니, 첫 번째의 착오이다... 2021. 8. 8.
[적어보자] #343 불교(개원석교록 10권 5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5편 지승 지음 『승가라찰집(僧伽羅刹集)』 서문에서 말한 ‘중호(衆護)가 지었다’는 것에 대하여는 승가(僧伽)를 번역하면 중(衆)이요. 나찰(羅刹)을 번역하면 호(護)로, 중호는 바로 경을 수집한 사람인데, 서문에서 그가 번역한 이로 하여 표제에 중호라고 하였으니, 네 번째의 착오이다. 이와 같이 여러 기술에 틀린 것이 많은데, 이것 또한 아름다운 옥(玉)에 생긴 한 점의 흠이라 할 것이다. 수중경목록(隋衆經目錄) 7권한 권이 총록(錄)이요. 여섯 권의 별록(別錄)이다. 개황(開皇) 14년(594)에 칙명으로 번경소(翻經所)의 법경(法經) 등 20의 대덕(大德)이 지었다. 첫 번째, 대승수다라장록(大乘修多羅藏錄)여섯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총 784부(部) 1,.. 2021. 8. 8.
[적어보자] #342 불교(개원석교록 10권 4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4편 지승 지음 출삼장기집(出三藏記集) 제1권제1권은 연기(緣記)를 찬술하고, 제2권으로부터 제5권까지는 명록(名錄)을 자세히 설명하며, 제6권부터 제12권까지는 경서(經序)를 모두 모았고, 제13권부터 제15권까지는 열전(列傳)을 기술하였다. 첫째, 집삼장연기(集三藏緣記)『대지도론(大智度論)』에 나온다. 둘째, 십송률오백나한출삼장기(十誦律五百羅漢出三藏記) 셋째, 보살처태경출팔장기(菩薩處胎經出八藏記) 넷째, 호한역경문자음의동이기(胡漢譯經文字音義同異記)마땅히 인도梵와 중국漢을 말한다. 다섯째, 전후출경이기(前後出經異記) 출삼장기집(出三藏記集) 제2권 첫째, 신집찬출경률론록(新集撰出經律論錄)450부 1,867권 둘째, 신집조해이출경록(新集條解異出經錄)바로 부(部)의 .. 2021. 8. 8.
[적어보자] #341 불교(개원석교록 10권 3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3편 지승 지음 다섯째, 신주(神呪)47부 47권 총 4권 20건(件)으로 모두 1,433부 3,741권이다.여기의 모든 부수와 앞에 기재한 숫자를 헤아려 보면 395부가 더 많은데, 그 까닭은 모르겠다. 고제중경목록(高齊衆經目錄)무평(武平) 연간(570~575)에 사문통(沙門統) 법상(法上)이 지었다. 범명(梵名)으로는 달마울다라(達摩鬱多羅)이다. 1권으로 되었다. 첫째, 잡장록(雜藏錄)291부 874권 둘째, 수다라록(修多羅錄)179부 320권 셋째, 비니록(毗尼錄)19부 256권 넷째, 아비담록(阿毗曇錄)50부 421권 다섯째, 별록(別錄)37부 74권 여섯째, 중경초록(衆經抄錄)127부 137권 일곱째, 집록(集錄)33부 147권 여덟째, 인작록(人作錄)5.. 2021. 8. 8.
[적어보자] #340 불교(개원석교록 10권 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2편 지승 지음 잠호록(岑號錄) 1권 보리류지록(菩提留支錄) 1권보리류지는 원위(元魏) 때(386~534) 낙경(洛京) 영녕사(永寧寺)에 있었던 천축(天竺) 사문이다. 화림불전중경목록(華林佛殿衆經目錄) 4권양(梁)나라 천감(天監) 14년(515) 칙명으로 사문 승소(僧紹)가 찬(撰)하였다. 수사문석영유역경록(隋沙門釋靈裕譯經錄) 1권『장방록(長房錄)』에는 수(隋)라는 글자가 없다. 중경도록(衆經都錄) 8권여러 사람이 지은 목록을 모두 합쳐 만든 것 같다. 지은이는 알지 못한다. 이상의 여러 목록은 25인이 지은 목록이다. 『장방록(長房錄)』과 『내전록(內典錄)』에는 “위에 기재된 여러 목록은 전기(傳記)에 조사해 보면 모두 있으나, 아직 그 책은 보지 못하였다”라고.. 2021. 8. 7.
[적어보자] #339 불교(개원석교록 10권 1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0권 1편 지승 지음 1. 총괄군경록 ⑩ 21) 서열고금제가목록(敍列古今諸家目錄) 고경록(古經錄) 1권 여러 옛 목록에 찾아보면 『고록(古錄)』이라고 일컫고 있다. 이는 진시황(秦始皇) 때(B.C. 259~B.C. 210) 석이방(釋利防) 등이 가지고 있던 경의 목록인 것 같다. 구경록(舊經錄) 1권 전한(前漢) 때 유향(劉向)(B.C.77~B.C.6)의 교서천각(校書天閣)에서 이따금 불경이 있는 것이 보였는데, 곧 옛날 거기에 소장(所藏)된 경의 목록이다. 이를테면 공벽(孔壁)1)에 소장되어 있었거나, 혹은 진정분서(秦正焚書) 때에 사람들이 소장하고 있었던 경의 목록인 것 같다. 한시불경목록(漢時佛經目錄) 1권 명제(明帝) 때(58~75) 가섭마등(迦葉摩騰)이 처음 .. 2021. 8. 7.
[적어보자] #338 불교(개원석교록 9권 25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9권 25편 지승 지음 지승은 일찍이 석종의 무리[釋流]에 참여하여 큰 교법을 넓히려는 데에 뜻을 두었으나, 다만 재주가 미미하고 힘이 적어서 본래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세상을 굽어보고 우러러보고 하는 사이에 세월은 극히 빨리 지나가고[亟經寒暑], 일찍이 정법(正法)을 널리 전하지도 못하였고, 보리(菩提)를 짊어지지도 못하였다. 그러나 근자에 장경(藏經)을 열람하고 여러 목록을 탐색하다가 그것이 차이가 있고 오류가 있는 것을 보고는 마음이 편치 못하였다. 뜻은 크나 내용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문채만 찬란한 것을 고증(考證)하여 이 기록을 만들었다. 비록 문장은 유창하지 않지만 그 사실에는 의거할 바가 있었다. 다만 비견(鄙見 : 천한 견해)이 아직 넓지 못하여 소홀하.. 2021. 8. 7.
[적어보자] #337 불교(개원석교록 9권 24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9권 24편 지승 지음 마침내 중천축을 출발하여 동쪽으로 중국을 향해 떠났는데 중도에 북인도 경계에 이르러서부터 그의 명성은 벌써 중국의 서울에 퍼졌다. 이에 지금의 황제께서는 현량(賢良)한 인물을 찾아 모으던 터라 사신을 보내 그를 영접하게 하였다. 개원(開元) 4년 병진(內辰, 716)에 범본(梵本)을 많이 가지고 장안(長安)에 도달하였다. 처음에는 홍복사(興福寺)의 남원(南院)에 머무르게 되었고 그 다음에는 칙명으로 서명사(西明寺)에 머무르게 되었다. 개원(開元) 5년 정사(丁巳, 717)에 이르러 보리원(菩提院)에서 『허공장보살능만제원최승심다라니구문지법』 1권을 번역하였다. 사문 실달(悉達)이 말을 통역하였고, 사문 무착(無著)이 문장을 엮어 받아 적었다. 선무외.. 2021. 8. 7.
[적어보자] #336 불교(개원석교록 9권 23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9권 23편 지승 지음 이에 비교(祕敎 : 밀교)를 널리 펴면서 만다라(曼茶羅)12)를 만들었는데, 법에 의거하여 작성하니, 모두 신령스런 상서(祥瑞)가 감응하였다. 사문 일행(一行)이 이 비법(祕法)을 흠모하여 자주 그에게 나아가 물었다. 금강지는 하나하나 가르침을 베풀고 다시 그를 위하여 단(壇)을 건립하여 관정(灌頂)13)하였다. 일행은 이 법을 공경히 받고 이를 번역하여 유통시키기를 그에게 청하였다. 11년 계해(癸亥, 723)에 자성사(資聖寺)에서 그를 위하여 『금강정유가중략출염송법』과 『칠구지불모준니대명다라니경』을 번역하였다. 동인도의 바라문 대수령(大首領) 직중서(直中書) 이사라(伊舍羅)가 말을 통역하였고, 숭악(崇岳) 사문 온고(溫古)가 받아 적었다. 18.. 2021. 8. 7.
[적어보자] #335 불교(개원석교록 9권 22편 / 開元釋敎錄)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9권 22편 지승 지음 사문 석지엄은 우전국왕(于闐國王)이 인질로 보낸 아들[質子]로 성(姓)은 울지(鬱持)이고 이름은 낙(樂)이다. 어릴 때에 대당(大唐)으로 와서 일찍부터 영화와 녹(祿)을 받아 좌령군위대장군(左領軍衛大將軍) 상주국(上柱國)에 제수되어 금만군공(金滿郡公)에 봉(封)해졌다. 그는 성품이 순후하고 질박하였으며, 곧은 믿음이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사는 집을 희사해 절을 세워 국가를 위하여 받들겠다는 것을 청하였다. 신룡(神龍) 2년(706) 5월 11일 칙명으로 그의 소청을 윤허하였다. 또 스스로 생각하기를 ‘태어나면서 이역(異域)에서 살게 되었고, 커서는 다행히 중국에서 사조(四朝)10)를 받들어 모시고, 영화로운 신분으로 황제의 총애가 지극한데도,..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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