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보자] #5336 불설불명경(佛說佛名經) 8권
불설불명경(佛說佛名經) 8권
불설불명경 제8권
실역 인명
하용덕 번역
“‘나무 자재질주지위덕불(自在疾住持威德佛)ㆍ나무 선광명승불(善光明勝佛)ㆍ나무 선색왕불(善色王佛)ㆍ나무 성취의불(成就義佛)ㆍ나무 사자선불(師子仙佛)ㆍ나무 천왕불(天王佛)ㆍ나무 시덕불(施德佛)ㆍ나무 쾌장불(快藏佛)ㆍ나무 복덕광명불(福德光明佛)ㆍ나무 정행불(淨行佛)ㆍ나무 연등왕불(然燈王佛)ㆍ나무 지생불(智生佛)ㆍ나무 묘천불(妙天佛)ㆍ나무 지천불(地天佛)ㆍ나무 득해탈거불(得解脫去佛)ㆍ나무 금정불(金頂佛)ㆍ나무 라후요설불(羅睺樂說佛)ㆍ나무 난승불(難勝佛)ㆍ나무 신성불(信聖佛)ㆍ나무 월광불(月光佛)ㆍ나무 금광불(金光佛)ㆍ나무 선재불(善才佛)ㆍ나무 공덕자재천불(功德自在天佛)ㆍ나무 법개불(法蓋佛)ㆍ나무 공덕지불(功德智佛)ㆍ나무 차별신불(差別身佛)ㆍ나무 묘지불(妙智佛)ㆍ나무 미지불(微智佛)ㆍ나무 일체위덕약불(一切威德藥佛)ㆍ나무 해탈당불(解脫幢佛)ㆍ나무 지혜장불(智慧藏佛)ㆍ나무 지혜적불(智慧積佛)ㆍ나무 포외불(怖畏佛)ㆍ나무 이악불(離惡佛)ㆍ나무 무장애칭불(無障礙稱佛)ㆍ나무 실적불(實積佛)ㆍ나무 선성불(善聲佛)ㆍ나무 중자재겁불(衆自在劫佛)ㆍ나무 법적불(法積佛)ㆍ나무 해탈위덕불(解脫威德佛)ㆍ나무 승쾌불(勝快佛)ㆍ나무 묘신불(妙身佛)ㆍ나무 묘어불(妙語佛)ㆍ나무 사자애불(師子愛佛)ㆍ나무 인자재공덕불(人自在功德佛)ㆍ나무 사자계불(師子髻佛)ㆍ나무 법준불(法浚佛)ㆍ나무 안락불(安樂佛)ㆍ나무 부동불(不動佛)ㆍ나무 색위덕불(色威德佛)ㆍ나무 능각왕불(能覺王佛)ㆍ나무 선안불(善眼佛)ㆍ나무 견고의불(堅固義佛)ㆍ나무 지광명불(智光明佛)ㆍ나무 향위덕불(香威德佛)ㆍ나무 무병수불(無病修佛)ㆍ나무 해각불(海覺佛)ㆍ나무 승색불(勝色佛)ㆍ나무 선보불(善步佛)ㆍ나무 후칭불(吼稱佛)ㆍ나무 각신불(覺身佛)ㆍ나무 연등일불(然燈日佛)ㆍ나무 지혜족불(智慧足佛)ㆍ나무 정신불(定身佛)ㆍ나무 위덕무진불(威德無盡佛)ㆍ나무 공덕승불(功德乘佛)ㆍ나무 금승불(金乘佛)ㆍ나무 방결불(放結佛)ㆍ나무 법행불(法行佛)ㆍ나무 선주거불(善住去佛)ㆍ나무 이만불(離慢佛)ㆍ나무 지장불(智藏佛)ㆍ나무 정거불(淨去佛)ㆍ나무 전단불(栴檀佛)ㆍ나무 무우불(無憂佛)ㆍ나무 청정신당불(淸淨身幢佛)ㆍ나무 무국토화불(無國土華佛)ㆍ나무 무량위덕불(無量威德佛)ㆍ나무 천광명불(天光明佛)ㆍ나무 지혜화불(智慧華佛)ㆍ나무 일미수불(一味手佛)ㆍ나무 성취지불(成就智佛)ㆍ나무 정주불(淨住佛)ㆍ나무 자재불(自在佛)ㆍ나무 무비설불(無比說佛)ㆍ나무 승설불(勝說佛)ㆍ나무 복덕위덕불(福德威德佛)ㆍ나무 일광불(日光佛)ㆍ나무 도세간지불(度世間智佛)ㆍ나무 득성취불(得成就佛)ㆍ나무 구일체세간고뇌불(救一切世間苦惱佛)ㆍ나무 법행불(法行佛)ㆍ나무 구안온불(求安隱佛)ㆍ나무 색지불(色智佛)ㆍ나무 무창불(無創佛)ㆍ나무 합장광명불(合掌光明佛)ㆍ나무 유리장불(瑠璃藏佛)ㆍ나무 화천불(華天佛)ㆍ나무 자연불(自然佛)ㆍ나무 선근광명불(善根光明佛)ㆍ나무 일체공덕승광명불(一切功德勝光明佛)ㆍ나무 보승불(寶勝佛)ㆍ나무 일월불(日月佛)ㆍ나무 항복원불(降伏怨佛)ㆍ나무 무량광명불(無量光明佛)ㆍ나무 수마나수제광명불(須摩那樹提光明佛)ㆍ나무 증상불(增上佛)ㆍ나무 낙지혜불(樂智慧佛)ㆍ나무 공덕자재불(功德自在佛)ㆍ나무 적정불(寂靜佛)ㆍ나무 공덕적력불(功德積力佛)ㆍ나무 선안불(善眼佛)ㆍ나무 선성불(善聲佛)ㆍ나무 선화불(善華佛)ㆍ나무 선주불(善住佛)ㆍ나무 공덕위덕취불(功德威德聚佛)ㆍ나무 무변지불(無邊智佛)ㆍ나무 무량성불(無量聲佛)ㆍ나무 선광불(善光佛)ㆍ나무 선지혜불(善智慧佛)ㆍ나무 해탈의불(解脫義佛)ㆍ나무 사유승불(思惟勝佛)ㆍ나무 승성신불(勝聲身佛)ㆍ나무 쾌설불(快說佛)ㆍ나무 승행불(勝行佛)ㆍ나무 적정의불(寂靜義佛)ㆍ나무 선과불(善過佛)ㆍ나무 청정행불(淸淨行佛)ㆍ나무 화작불(華作佛)ㆍ나무 선광불(善光佛)ㆍ나무 상연등불(常然燈佛)ㆍ나무 선량불(善量佛)ㆍ나무 중자재불(衆自在佛)ㆍ나무 이외불(離畏佛)ㆍ나무 지포불(智怖佛)ㆍ나무 선서요설불(善逝樂說佛)ㆍ나무 승안불(勝眼佛)ㆍ나무 보리월불(菩提月佛)ㆍ나무 보광명불(寶光明佛)ㆍ나무 월왕불(月王佛)ㆍ나무 무외불(無畏佛)ㆍ나무 대경불(大鏡佛)ㆍ나무 범성불(梵聲佛)ㆍ나무 선성불(善聲佛)ㆍ나무 대지혜교량불(大智慧橋樑佛)ㆍ나무 보지혜불(普智慧佛)ㆍ나무 금강선불(金剛仙佛)ㆍ나무 복심불(伏心佛)ㆍ나무 수왕불(樹王佛)ㆍ나무 수성불(數聲佛)ㆍ나무 공덕력불(功德力佛)ㆍ나무 주승불(住勝佛)ㆍ나무 애성불(愛聖佛)ㆍ나무 위덕불(威德佛)ㆍ나무 수제미불(樹提味佛)ㆍ나무 묘고운성불(妙鼓雲聲佛)ㆍ나무 애안불(愛眼佛)ㆍ나무 현지불(賢智佛)ㆍ나무 성취공덕승불(成就功德勝佛)ㆍ나무 적정후불(寂靜吼佛)ㆍ나무 법당불(法幢佛)ㆍ나무 허공공덕성불(虛空功德聲佛)ㆍ나무 공덕차별불(功德差別佛)ㆍ나무 공덕성불(功德聲佛)ㆍ나무 위덕불(威德佛)ㆍ나무 성행불(聖行佛)ㆍ나무 유지불(有智佛)ㆍ나무 요설월불(樂說月佛)ㆍ나무 선적멸불(善寂滅佛)ㆍ나무 월면불(月面佛)ㆍ나무 일월무구불(日月無垢佛)ㆍ나무 집공덕불(集功德佛)ㆍ나무 화복덕불(華福德佛)ㆍ나무 억요설국토불(憶樂說國土佛)ㆍ나무 공경애불(恭敬愛佛)ㆍ나무 무량사자력불(無量師子力佛)ㆍ나무 자재왕불(自在王佛)ㆍ나무 무량신불(無量信佛)ㆍ나무 평등사유불(平等思惟佛)ㆍ나무 염담사유불(恬惔思惟佛)ㆍ나무 부동적정불(不動寂靜佛)ㆍ나무 무구광불(無垢光佛)ㆍ나무 평등행불(平等行佛)ㆍ나무 불요불(不擾佛)ㆍ나무 불탁불(不濁佛)ㆍ나무 부동불(不動佛)ㆍ나무 선행불(善行佛)ㆍ나무 선주조지불(善住調智佛)ㆍ나무 설자재불(說自在佛)ㆍ나무 대천불(大天佛)ㆍ나무 심의불(深意佛)ㆍ나무 무량불(無量佛)ㆍ나무 법력불(法力佛)ㆍ나무 응공불(應供佛)ㆍ나무 공양화광불(供養華光佛)ㆍ나무 삼계공양불(三界供養佛)ㆍ나무 일장불(日藏佛)ㆍ나무 타공양불(他供養佛)ㆍ나무 해탈당불(解脫幢佛)ㆍ나무 쾌결불(快結佛)ㆍ나무 감로청정불(甘露淸淨佛)ㆍ나무 금강견불(金剛堅佛)ㆍ나무 보취광명불(寶聚光明佛)ㆍ나무 쾌보불(快步佛)ㆍ나무 일청정광명불(日淸淨光明佛)ㆍ나무 공덕적불(功德積佛)ㆍ나무 아루나승불(阿樓那勝佛)ㆍ나무 사자거불(師子去佛)ㆍ나무 승상불(勝上佛)ㆍ나무 화덕불(華德佛)ㆍ나무 방광명불(放光明佛)ㆍ나무 파두마지애불(波頭摩智愛佛)ㆍ나무 쾌장엄불(快莊嚴佛)ㆍ나무 불공행불(不空行佛)ㆍ나무 합창불(合創佛)ㆍ나무 당광명당불(幢光明幢佛)ㆍ나무 낙심불(樂心佛)ㆍ나무 낙해탈불(樂解脫佛)ㆍ나무 지정불(智淨佛)ㆍ나무 문혜해불(聞慧海佛)ㆍ나무 보주지불(寶住持佛)ㆍ나무 구준장엄불(拘峻莊嚴佛)ㆍ나무 공작성불(孔雀聲佛)ㆍ나무 불속불(不屬佛)ㆍ나무 단애근불(斷愛根佛)ㆍ나무 월기불(月起佛)ㆍ나무 해승불(海勝佛)ㆍ나무 부동합거불(不動合去佛)ㆍ나무 낙공덕연등불(樂功德然燈佛)ㆍ나무 교성불(敎聲佛)ㆍ나무 지주불(地主佛)ㆍ나무 위덕력불(威德力佛)ㆍ나무 주지혜불(住智慧佛)ㆍ나무 선월불(善月佛)ㆍ나무 각화불(覺華佛)ㆍ나무 선찬탄불(善讚嘆佛)ㆍ나무 선처불(善處佛)ㆍ나무 역지위덕가불(力智威德加佛)ㆍ나무 연등견고불(然燈堅固佛)ㆍ나무 분신불(奮迅佛)ㆍ나무 천성불(天聲佛)ㆍ나무 적정불(寂靜佛)ㆍ나무 일면불(日面佛)ㆍ나무 낙해탈불(樂解脫佛)ㆍ나무 계광명불(界光明佛)ㆍ나무 주행불(住行佛)ㆍ나무 무구불(無垢佛)ㆍ나무 견고기불(堅固起佛)ㆍ나무 낙지자재불(樂智自在佛)ㆍ나무 향광명불(香光明佛)ㆍ나무 광광명불(廣光明佛)ㆍ나무 염자재불(念自在佛)ㆍ나무 감로기불(甘露器佛)ㆍ나무 무애당불(無礙幢佛)ㆍ나무 구승보리불(求勝菩提佛)ㆍ나무 신행불(信行佛)ㆍ나무 보참괴불(寶慚愧佛)ㆍ나무 법용불(法用佛)ㆍ나무 일체위덕불(一切威德佛)ㆍ나무 대친불(大親佛)ㆍ나무 적정행불(寂靜行佛)ㆍ나무 감로증상불(甘露增上佛)ㆍ나무 미류광불(彌留光佛)ㆍ나무 성찬탄불(聖讚嘆佛)ㆍ나무 생위덕불(生威德佛)ㆍ나무 광명견불(光明見佛)ㆍ나무 선수과보불(善修果報佛)ㆍ나무 선덕장엄불(善德莊嚴佛)ㆍ나무 보광명불(寶光明佛)ㆍ나무 적정공덕보불(寂靜功德步佛)ㆍ나무 공덕해불(功德海佛)ㆍ나무 종종색불(種種色佛)ㆍ나무 항복마불(降伏魔佛)ㆍ나무 폐색마불(閉塞魔佛)ㆍ나무 도일체난불(度一切難佛)ㆍ나무 불파경지불(不破境智佛)ㆍ나무 해문식불(海文飾佛)ㆍ나무 득승중해탈왕불(得勝衆解脫王佛)ㆍ나무 애불(愛佛)ㆍ나무 불당불(佛幢佛)ㆍ나무 지성불(智聲佛)ㆍ나무 선승불(善勝佛)ㆍ나무 정명불(淨命佛)ㆍ나무 지보불(智報佛)ㆍ나무 여의당불(如意幢佛)ㆍ나무 세간자재겁불(世間自在劫佛)ㆍ나무 지주지불(地住持佛)ㆍ나무 일애불(日愛佛)ㆍ나무 라후월불(羅睺月佛)ㆍ나무 화광명불(華光明佛)ㆍ나무 명증상불(明增上佛)ㆍ나무 위덕주지불(威德住持佛)ㆍ나무 낙공덕불(樂功德佛)ㆍ나무 낙력불(樂力佛)ㆍ나무 낙공덕왕불(樂功德王佛)ㆍ나무 낙력명불(樂力明佛)ㆍ나무 선성불(善聲佛)ㆍ나무 법자재불(法自在佛)ㆍ나무 범성불(梵聲佛)ㆍ나무 선사유불(善思惟佛)ㆍ나무 대지지혜불(大志智慧佛)ㆍ나무 대시불(大施佛)ㆍ나무 월칭불(月稱佛)ㆍ나무 당왕불(幢王佛)ㆍ나무 칭인성불(稱人聲佛)ㆍ나무 수왕불(樹王佛)ㆍ나무 멸암불(滅闇佛)ㆍ나무 선성불(善星佛)ㆍ나무 선광불(善光佛)ㆍ나무 양요설당불(量樂說幢佛)ㆍ나무 쾌행복덕불(快行福德佛)ㆍ나무 도계불(度繫佛)ㆍ나무 무외애불(無畏愛佛)ㆍ나무 세간애불(世間愛佛)ㆍ나무 묘행불(妙行佛)ㆍ나무 우바라화만불(憂波羅華鬘佛)ㆍ나무 무량요설광명불(無量樂說光明佛)ㆍ나무 신성인불(信聖人佛)ㆍ나무 정진공덕불(精進功德佛)ㆍ나무 견감로증상불(堅甘露增上佛)ㆍ나무 고보신불(高寶信佛)ㆍ나무 득공덕불(得功德佛)ㆍ나무 복덕혜불(福德慧佛)ㆍ나무 대염불(大炎佛)ㆍ나무 무량위덕공덕불(無量威德功德佛)ㆍ나무 사자보불(師子步佛)ㆍ나무 부동신불(不動信佛)ㆍ나무 과유불(過有佛)ㆍ나무 용왕성불(龍王聲佛)ㆍ나무 주지륜불(住持輪佛)ㆍ나무 승색불(勝色佛)ㆍ나무 세애불(世愛佛)ㆍ나무 법월불(法月佛)ㆍ나무 무량락칭불(無量樂稱佛)ㆍ나무 운당불(雲幢佛)ㆍ나무 공덕거불(功德去佛)ㆍ나무 선서불(善逝佛)ㆍ나무 무량성불(無量聲佛)ㆍ나무 허공천불(虛空天佛)ㆍ나무 마니왕불(摩尼王佛)ㆍ나무 청정행불(淸淨行佛)ㆍ나무 연등불(然燈佛)ㆍ나무 보후성불(寶吼聲佛)ㆍ나무 인자재왕불(人自在王佛)ㆍ나무 라후호불(羅睺護佛)ㆍ나무 무외불(無畏佛)ㆍ나무 사자혜불(師子慧佛)ㆍ나무 보칭불(寶稱佛)ㆍ나무 변의견불(辨義見佛)ㆍ나무 세간화불(世間華佛)ㆍ나무 고보불(高步佛)ㆍ나무 등월왕불(等月王佛)ㆍ나무 요설왕불(樂說王佛)ㆍ나무 차별지불(差別智佛)ㆍ나무 지자재불(智自在佛)ㆍ나무 사자치불(師子齒佛)ㆍ나무 쾌보불(快步佛)ㆍ나무 공덕연등월불(功德然燈月佛)ㆍ나무 무우국토불(無憂國土佛)ㆍ나무 의사지혜불(意思智慧佛)ㆍ나무 법천염존불(法天炎尊佛)ㆍ나무 사조불(舍調佛)ㆍ나무 증상력불(增上力佛)ㆍ나무 지혜화불(智慧華佛)ㆍ나무 견고성불(堅固聲佛)ㆍ나무 상락불(常樂佛)ㆍ나무 설의불(說義佛)ㆍ나무 신애작불(信愛作佛)ㆍ나무 사자업결불(師子業結佛)ㆍ나무 포마불(怖魔佛)ㆍ나무 보해불(寶海佛)ㆍ나무 보영불(寶英佛)ㆍ나무 보당번불(寶幢幡佛)ㆍ나무 무량음불(無量音佛)ㆍ나무 대명칭불(大名稱佛)ㆍ나무 덕대안온불(德大安隱佛)ㆍ나무 무한정불(無限淨佛)ㆍ나무 정음성불(正音聲佛)ㆍ나무 월음불(月音佛)ㆍ나무 무한명칭불(無限名稱佛)ㆍ나무 무량보불(無量寶佛)ㆍ나무 연화최존불(蓮華最尊佛)ㆍ나무 신존불(身尊佛)ㆍ나무 범자재왕불(梵自在王佛)ㆍ나무 금해불(金海佛)ㆍ나무 일체향자재왕불(一切香自在王佛)ㆍ나무 수왕풍장불(樹王豐長佛)ㆍ나무 용맹집지뇌장기사투전불(勇猛執持牢杖棄捨鬪戰佛)ㆍ나무 내풍주광불(內豐珠光佛)ㆍ나무 무량향광명불(無量香光明佛)ㆍ나무 사자향불(師子鄕佛)ㆍ나무 대강정진력불(大强精進力佛)ㆍ나무 과출견주불(過出堅住佛)ㆍ나무 고음왕불(鼓音王佛)ㆍ나무 일월영불(日月英佛)ㆍ나무 초출중화불(超出衆華佛)ㆍ나무 세등명불(世燈明佛)ㆍ나무 휴다이녕불(休多易寧佛)ㆍ나무 상멸도불(常滅度佛)ㆍ나무 정각불(淨覺佛)ㆍ나무 일체중보보집불(一切衆寶普集佛)ㆍ나무 수왕장불(樹王長佛).’그러고 나서 12부 존경대장법륜(尊經大藏法輪)에 공경히 예배하라.‘나무 사리불문경(舍利弗問經)ㆍ나무 대애도비구니경(大愛道比丘尼經)ㆍ나무 진위사문경(眞僞沙門經)ㆍ나무 계소재경(戒消災經)ㆍ나무 가섭금계경(迦葉禁戒經)ㆍ나무 범계죄보경중경(犯戒罪報輕重經)ㆍ나무 승기비구니계본(僧祇比丘尼戒本)ㆍ나무 십송비구계본(十誦比丘戒本)ㆍ나무 십송비구니계본(十誦比丘尼戒本)ㆍ나무 사분비구니계본(四分比丘尼戒本)ㆍ나무 비구위의경(比丘威儀經)ㆍ나무 우바새오계위의경(優婆塞五戒威儀經)ㆍ나무 우바리문경(優波離問經)ㆍ나무 비니모경(毘尼母經)ㆍ나무 살바다비니비바사론(婆多毘尼毘婆沙論)ㆍ나무 아비담비바사론(阿毘曇毘婆沙論)ㆍ나무 아비담팔건도론(阿毘曇八揵度論)ㆍ나무 사리불아비담론(舍利弗阿毘曇)ㆍ나무 비바사아비담론(鞞婆沙阿毘曇論)ㆍ나무 출요론(出曜論)ㆍ나무 존바수밀소집론(尊婆須蜜所集論)ㆍ나무 입세아비담론(立世阿毘曇論)ㆍ나무 구사론(俱舍論)ㆍ나무 법승아비담론(法勝阿毘曇論)ㆍ나무 십팔부론(十八部論)ㆍ나무 사제론(四諦論)ㆍ나무 부이집론(部異執論)ㆍ나무 명료론(明了論)ㆍ나무 수상론(隨相論)ㆍ나무 성실론(成實論)ㆍ나무 해탈도론(解脫道論)ㆍ나무 아비담심론(阿毘曇心論)ㆍ나무 삼법도론(三法度論)ㆍ나무 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ㆍ나무 중사분아비담론(衆事分阿毘曇論)ㆍ나무 감로미아비담론(甘露味阿毘曇論)ㆍ나무 삼미저론(三彌底論)ㆍ나무 분별공덕론(分別功德論)ㆍ나무 마하비구경(摩訶比丘經)ㆍ나무 바화라경(婆和羅經)ㆍ나무 사문두타경(沙門頭陀經)ㆍ나무 생사변식경(生死變識經)ㆍ나무 불설정의경(佛說正意經)ㆍ나무 마하찰두경(摩訶刹頭經)ㆍ나무 포태수신경(胞胎受身經)ㆍ나무 현자부인경(賢者夫人經)ㆍ나무 금강청정경(金剛淸淨經)ㆍ나무 위세장자관신행경(威勢長者觀身行經)ㆍ나무 결제법여환삼매경(決諸法如幻三昧經)ㆍ나무 불찰보살학성경(佛刹菩薩學成經).’이어서 시방의 모든 대보살마하살(大菩薩摩訶薩)께 공경히 예배하라.‘나무 감로성(甘露聲)보살ㆍ나무 적행(寂行)보살ㆍ나무 법운후(法雲吼)보살ㆍ나무 득탈일체박(得脫一切縛)보살ㆍ나무 법운왕만족(法雲王滿足)보살ㆍ나무 감로점왕(甘露點王)보살ㆍ나무 니구율왕(尼拘律王)보살ㆍ나무 무외(無畏)보살ㆍ나무 정승(淨勝)보살ㆍ나무 승안(勝眼)보살ㆍ나무 약왕(藥王)보살ㆍ나무 감로광(甘露光)보살ㆍ나무 무장애수기(無障礙受記)보살ㆍ나무 무변광(無邊光)보살ㆍ나무 단제마(斷諸魔)보살ㆍ나무 과일체도(過一切道)보살ㆍ나무 무결의(無缺意)보살ㆍ나무 만유시리(滿濡尸利)보살ㆍ나무 공덕림(功德林)보살ㆍ나무 선재동자(善財童子)보살ㆍ나무 전불퇴법륜(不退法輪)보살ㆍ나무 이구정(離垢淨)보살ㆍ나무 제제개(除諸蓋)보살ㆍ나무 시위의견개애희(示威儀見皆愛喜)보살ㆍ나무 묘상엄정왕의(妙相嚴淨王意)보살ㆍ나무 불광일체중생(不誑一切衆生)보살ㆍ나무 제근상정불란(諸根常定不亂)보살ㆍ나무 일체천찬(一切天讚)보살ㆍ나무 약구라(若鳩羅)보살ㆍ나무 원구라(遠鳩羅)보살ㆍ나무 구타(鳩陀)보살ㆍ나무 수가가라(秀伽伽羅)보살ㆍ나무 일진(日陳)보살ㆍ나무 원다라(遠多羅)보살ㆍ나무 나린갈(羅鄰竭)보살ㆍ나무 교목도(憍目兜)보살ㆍ나무 변다라(邊陀羅)보살ㆍ나무 발다화(颰陀和)보살ㆍ나무 나라달(那羅達)보살ㆍ나무 수미심(須彌深)보살ㆍ나무 화륜조(和輪調)보살ㆍ나무 인지달(因坻達)보살.’이와 같은 시방세계의 무량무변한 모든 대보살마하살께 귀명하라.그러고 나서 성문ㆍ연각과 모든 현성들께 공경히 예배하라.‘나무 선길(善吉) 벽지불ㆍ나무 불가심(不可心) 벽지불ㆍ나무 선주(善住) 벽지불ㆍ나무 무비(無比) 벽지불ㆍ나무 무교만(無憍慢) 벽지불ㆍ나무 구다(劬多) 벽지불ㆍ나무 단애(斷愛) 벽지불ㆍ나무 이(耳) 벽지불ㆍ나무 심득해탈(心得解脫) 벽지불ㆍ나무 우바이(憂波耳) 벽지불.’이와 같이 무량무변한 벽지불께 귀명하라.그리고 삼보에 예를 올리고 나서 참회하라.제자들아, 이미 몸으로 짓는 세 가지 업을 서로 참회하였으니 이제 차례대로 입으로 짓는 네 가지 악업을 참회해야 할 것이다. 경에서 이르기를 ‘구업(口業)의 죄는 중생들로 하여금 지옥에 떨어져 아귀에게 고통을 받게 한다. 또한 축생이 되면 부엉이나 올빼미, 독수리의 형상으로 태어나 이들 울음소리를 듣는 자는 미워하지 않는 자가 없게 된다. 만약 사람으로 태어나면 입에서 항상 냄새가 나고 그가 하는 말은 남이 믿어주지 않으며, 권속들이 불화하여 항상 다투게 된다’고 하였다. 구업이란 이와 같이 악한 과보이다. 그러므로 제자들아, 이제 지극한 정성으로 부처님께 귀의하라.‘나무 동방 수미등왕불(須彌燈王佛)ㆍ나무 남방 대공덕불(大功德佛)ㆍ나무 서방 무량력불(無量力佛)ㆍ나무 북방 각화생덕불(覺花生德佛)ㆍ나무 동남방 일체각화불(一切覺花佛)ㆍ나무 서남방 무량변재불(無量辨才佛)ㆍ나무 서북방 연화생왕불(蓮花生王佛)ㆍ나무 동북방 멸일체우불(滅一切憂佛)ㆍ나무 하방 지광명왕불(至光明王佛)ㆍ나무 상방 전등왕당불(電燈王幢佛).’이와 같은 시방의 허공계가 다하도록 일체 삼보에 귀명하라.제자들아, 무시이래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간질하고 험담하며 무모하게 꾸민 말을 하였으며, 헛된 말을 전하여 하는 말이 모두 부질없었다. 또한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말하고 본 것은 보지 못했다고 말하였다. 혹은 듣지 않은 것을 들었다고 말하고 들은 것은 듣지 못하였다고 말하였다. 또는 알지 못하는 것을 안다고 말하고 아는 것은 알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현성(賢聖)들을 기만하고 말과 행동이 어긋났으며 스스로 칭찬하여 남보다 뛰어난 불법을 터득하였다고 자랑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4선(禪)과 4무색정(無色定) 및 들숨[阿那]과 날숨[般若]의 16행관(行觀)을 터득하였고, 수다원(須陀洹)을 터득하여 아라한에 이르렀다. 또 나는 벽지불(辟支佛)과 불퇴(不退) 보살의 도를 터득하여 천ㆍ용과 귀신 및 바람을 일으키는 토귀(土鬼)들 모두가 나에게 귀의하였으며, 그들이 물으면 내가 대답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이렇듯 괴이한 말로 대중들을 의혹시키고 세상의 명리를 구하였다. 이 같은 죄는 한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이니 이제 숨김없이 드러내어 귀명하고 참회하라.또한 제자들아, 무시이래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거짓말을 하여 혼란시키고 피차(彼此)를 선동하였으며, 이간질하는 말로 구설(口舌)을 일으켰다. 또한 저쪽에 가서는 이렇게 말하고 이쪽에 와서는 다른 말을 하였으며, 남의 식구들이 이별하게 만들고 남의 혼인을 파하게 했다. 혹은 남의 말을 궁하게 만들고 남의 장단점을 말하여 남의 좋은 친구 사이를 깨뜨렸다. 그리하여 친한 자로 하여금 멀어지게 하고 오랜 친구를 원수가 되게 하였다.또한 교묘하게 꾸미는 말은 진실하지 못하였고 말이 의리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임금과 어버이를 비방하고 스승과 어른을 야박하게 평하였다. 또 충직하고 어진 자를 탄압하고 자기보다 나은 자를 깎아내렸으며, 두 나라를 다니며 피차를 선동하였다. 순수한 말을 헛되고 교묘하다 하며 발언하는 것은 늘 헛말이었고, 말은 옳게 하되 마음은 그릇되는 짓이 일관성이 없었고, 또한 대면해서는 칭찬하고 돌아앉으면 헐뜯었으며, 찬송(讚誦)과 서전(書傳)을 악법이라 하여 욕설을 하고 나무라는 등 언어가 거칠었다. 혹은 하늘과 땅을 가리키면 귀신을 이끌게 된다고 하였다. 이 같은 구업(口業)으로 생기는 죄는 한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이다. 이제 지극한 정성으로 시방의 부처님과 법성(法聖)들을 향하여 귀명하고 참회하라.원하건대 제자들아, 이 같은 구업의 죄를 참회하여 생긴 공덕으로 세세생생에 8음성(音聲)과 4무애변(無礙辯)을 갖추게 되리라. 또한 늘 화합하고 이로운 말을 하며, 그 목소리는 청아하여 모두가 즐겨 듣게 되고 중생들의 속담과 언어를 잘 해석하게 되리라. 그리고 하는 말이 때에 맞고 한도에 맞아 듣는 자들로 하여금 즉시 깨닫게 되어 범인(凡人)을 초월하고 성역(聖域)에 들게 되며 지혜의 눈이 뜨이게 되리라.”
대승연화보달문답보응사문경
보달(寶達)이 한 걸음 내딛기도 전에 한 발설지옥(拔舌地獄)에 들어갔는데, 어째서 발설지옥이라고 하는가? 이 지옥의 세로와 너비는 50유순(由旬)으로 철성(鐵城)으로 둘러싸였고 철망이 덮여 있다. 옥문에는 구리로 된 개[銅狗]가 있는데 크기가 10유순이고 입과 눈에서는 불이 나왔다. 이 지옥에는 스스로 타오르는 칼이 있는데, 그 예리함이 칼날과 같고 화염이 맹렬하였다. 또한 철성의 네 모퉁이에는 큰 독사가 입을 벌리고 있는데, 입과 눈에서는 불이 뿜어져 나와 다가와서 죄인을 태웠다. 이에 옥졸과 야차는 쇠로 된 큰 쟁기를 갖고 죄인들의 혀를 갈기갈기 찢었다.그때 북문에는 5백 명의 죄인들이 있었는데, 옥중의 이런 광경을 바라보고는 혼이 달아나고 간담이 서늘하여 땅에 나뒹굴며 앞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리고 각기 말하기를 “우리는 지금 무슨 죄로 이곳에 들어왔는가?”라고 하였다.이에 마두(馬頭) 나찰이 손에 철봉을 쥐고 머리를 때리면 죄인의 몸이 완전히 부서졌다. 그러면 아귀가 와서 죄인의 살을 먹고 굶주린 개[餓狗]가 와서 뼈를 먹었는데, 묘한 바람이 불어오면 바로 다시 살아났다. 또 마두 나찰이 손에 쇠갈고리를 쥐고 등 쪽을 치면 쇠갈고리가 가슴으로 나왔으며 쇠갈고리에서는 불이 일어나 좌우로 관통하여 온몸이 불에 탔다.또한 옥졸과 야차가 죄인의 혀를 뽑는데, 넓고 큰 혀가 옥중에 두루 깔리면 쇠 쟁기로 갈았으며 쟁기가 지나간 곳에는 유혈이 낭자하였다. 얼마 후에는 그 속에서 불이 일어났으며 또 칼날이 죄인들을 찌르는 등 벌을 받는 고통이 이처럼 여러 가지였다. 또 쇠도끼가 있어 죄인의 혀를 쪼갰는데, 마디마디 부서져 육산(肉山)을 이루었다. 이렇듯 하루 동안에 한없이 벌을 받았으며, 만 번 죽고 만 번 되살아나고 천 번 죽고 천 번 되살아났다.보달이 마두 나찰에게 물었다.
“이 죄인들은 무슨 죄업을 지어 이처럼 고통을 받습니까?”
마두 나찰이 대답하였다.
“이 죄인들은 부처님의 청정한 계율을 받고도 보호하고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남을 험담하고 미워하며 비방하였고, 선량한 사람을 헐뜯고 헛말을 전파하여 사실인 양 하였으며 갖가지로 저주하였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이 지옥에 떨어졌으며 천만 겁을 지나도 벗어날 기약이 없습니다. 만약 후일에 이를 벗어나 축생이 되면 부엉이나 올빼미가 되어 이들의 소리를 사람들은 듣기 싫어하게 됩니다. 또한 사람으로 태어나더라도 백생(百生) 천생(千生)에 귀머거리나 맹인 및 벙어리가 되며, 입에서는 늘 냄새가 나서 남들이 싫어하게 됩니다.”
보달이 이 말을 듣고 슬피 울면서 게(偈)를 읊었다.
슬프다. 헤아릴 수 없어
마침내 사견(邪見)의 도에 들고 말았네.
어찌하여 저 언덕에 가려다가
도리어 큰 바다 속에 빠져버렸는가.
어찌하여 생사를 벗어나려다가
도리어 무지(無知)에 미혹되었는가.
어찌하여 해탈을 얻어야 하는데
다시 사도(邪道)에 얽히었는가.
어찌하여 속세를 벗어난 사람이
그릇된 말만 하였는가.
보달보살은 이 게를 읊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