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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414 불교(개원석교록 13권 2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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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32

 

지승(智昇) 지음

송성수 번역

 

이 부의 경에는 앞의 경문(經文)과 비록 선후의 차례는 매기지 못할지라도 자세히 찾아 살펴보면, 앞의 경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여기서는 다만 필요한 부분만 추려 내었을 뿐이니, 별부(別部)가 된다.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이하의 모든 경은 모두 4아함(阿含) 가운데 별경이역(別經異譯)이다.

 

 

장아함중별역경長阿含中別譯經

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 2권혹은 다만 니원경(泥洹經)이라고도 한다.

서진(西晋) 시대 하내(河內) 사문 백법조(白法祖)의 번역이다.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3권혹은 2권이다.

동진(東晋) 시대 평양(平壤) 사문 석법현(釋法顯)의 번역이다.여기에 법현이 번역한 것은 총록(總錄) 중에서 기술한 바와 같다.

반니원경(般泥洹經) 2권혹은 반()자가 없다.

실역(失譯)이다. 동진록(東晋錄)에 들어 있다.

위의 3()장아함경(長阿含經)2권에서 제4권에 이르기 까지 나온다. 초분(初分)유행경(遊行經)과 동본이역(同本異譯)이다.반니원경은 여러 목록에서 모두 말하기를 송대(宋代)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의 번역이다라고 하였으나, 잘못이다. 그 내용을 찾아보면 대부분 예전의 번역이며, 공덕현(功德賢)의 번역과는 전혀 유사하지 않다. 그리고 그의 경장 가운데는 다만 상권만 있을 뿐이고 하권은 없다. 지금은 실원(失源)으로 하여 진록(晋錄)에 편입되어 있다. 혹 경본이 있어 그 불반니원경의 상권과 반니원경상권의 내용이 완전히 같다고 한다면, 근본적인 잘못일 것이다.

인본욕생경(人本欲生經) 1

후한(後漢) 시대 안식(安息) 삼장 안세고(安世高)의 번역이다.

위의 경은 장아함경10권에 나오며, 2()대방편경(大方便經)과 동본이역(同本異譯)이다.인본욕생경은 윗대上代의 여러 목록에서 모두 대승경(大乘經) 안에 편입되어 있는데, 잘못이다.

시가라월육향배경(尸迦羅越六向拜經) 1권혹은 시가라월육호례경(尸迦羅越六戶禮經)이라고도 한다.

후한(後漢) 시대 안식(安息) 삼장 안세고(安世高)의 번역이다.

위의 경은 장아함경11권에 나오며, 2()선생경(善生經)과 동본이역(同本異譯)이다.본경(本經)에 비하면 조금 간략할 뿐이다. 중아함경33권에도 이 경이 있다.

범지아발경(梵志阿颰經) 1권불개해(佛開解)라는 글자를 더 붙이기도 한다. 일명 아발마납경(阿颰摩納經)이라고도 한다.

()나라 때 월지(月支) 우바새(優婆塞) 지겸(支謙)의 번역이다.

위의 경은 장아함경13권에 나오며, 3분의 아마주경(阿摩晝經)과 동본이역이다.

범망육십이견경(梵網六十二見經) 1권일명 범경(梵經)이라고 한다.

오나라 때 월지 우바새 지겸(支謙)의 번역이다.

위의 경은 장아함경14권에 나오며, 3분의 범동경(梵動經)과 동본이역이다.

적지과경(寂志果經) 1

동진(東晋) 시대 서역 사문 축담무란(竺曇無蘭)의 번역이다.

위의 경은 장아함경17권에 나오며, 3분의 사문과경(沙門果經)과 동본이역이다.

이상 812권은 동질(同帙)이다.

기세경(起世經) 101()이다.

()나라 때 천축 삼장 사나굴다(闍那崛多) 등의 번역이다.경제(經題)에 나온다. 다섯 번째 번역이다.

기세인본경(起世因本經) 10권앞의 경본과 뒤섞일까봐, 제목 아래에 별도로 기세인본경이라고 하였다. 1()이다.

()나라 때 천축 삼장 달마급다(達磨笈多)의 번역이다.내전록(內典錄)에 나온다. 여섯번째 번역이며, 습유록에 편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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