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410 불교(개원석교록 12권 28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8. 21.
728x90
반응형

 

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228

 

지승 지음

송성수 번역

 

위의 이 결정장론대주록누가 번역하였는지 알지 못한다라고 하면서 번역한 연대도 말하지 않았다. 여기에 이 논()을 자세히 살펴보면, 문장의 형세로 볼 때 진제의 번역이다. 논 가운데, 자주(子注)에 양언(梁言)이라 하였다. 그러나 전대(前代)에 목록을 지은 이들은 이를 누락시키고, 기재하지 않았다. 지금은 진제가 번역한 경본이기 때문에, 양대(梁代) 목록 가운데 편입시켰다.

변중변론송(辯中邊論頌) 1권미륵(彌勒)보살이 지었다.

대당 삼장 현장(玄奘)의 번역이다.내전록에 나온다. 단본이다.

중변분별론(中邊分別論) 2권바수반두(婆藪槃豆)가 지었다. 혹은 3권이다.

()나라 때 천축 삼장 진제(眞諦)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이상 410권은 동질이다.

변중변론(辯中邊論) 3권세친(世親)보살이 지었다.

대당(大唐) 삼장 현장(玄奘)의 번역이다.내전록에 나온다. 세 번째 번역이다.

위의 2 석론(釋論)은 동본이역이다.

구경일승보성론(究竟一乘寶性論) 4권혹은 3, 혹은 5권이다.

원위(元魏) 시대 천축 삼장 늑나마제(勒那摩提)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두 번의 번역 가운데 한 번역은 궐본이다.

업성취론(業成就論) 1권천친(天親)보살이 지었다.

원위 시대 천축 삼장 비목지선(毗目智仙) 등의 번역이다.서문의 기록序記에 나온다. 첫 번째 번역이다.

위 논() 서문의 기록에는 ()나라 흥화(興和) 3(541) 725일에 표기대장군 개부의동삼사어사중위 발해 고중밀(高仲密)이 삼장법사 오장국인(烏萇國人)과 중천축국 바라문 구담류지(瞿曇流支)와 석담림(釋曇林) 등이 업성(鄴城) 안의 금화사(金華寺)에서 번역하였다. 4,872()이다라고 하였다. 서문에서 삼장의 이름을 비록 나열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예()에 준하면 다만 그가 비목지선(毗目智仙)이다. 여러 목록에는 곧장 구담류지의 번역이라 하였으나, 잘못이다. 여기에 이 서문의 기록에 의거하여 바르게 고친다.

대승성업론(大乘成業論) 1권세친(世親)보살이 지었다.

대당 삼장 현장(玄奘)의 번역이다.내전록(內典錄)에 나온다. 두 번째 번역이다.

위의 2론은 동본이역이다.

인명정리문론본(因明正理門論本) 1권대역룡(大域龍)보살이 지었다.

대당 삼장 현장의 번역이다.내전록에 나온다. 첫 번째 번역이다.

이상 510권은 동질이다.

인명정리문론(因明正理門論) 1권대역룡(大域龍)보살이 지었다.

대당 삼장 의정(義淨)의 번역이다.새로 목록에 편입되었다. 두 번째 번역이다.

위의 2론은 동본이역이다.인명정리문론주록(周錄)에 단본(單本)으로 하였으나, 새로 대조하여 중역(重譯)으로 하였다.

인명입정리론(因明入正理論) 1권상갈라주(商羯羅主)보살이 지었다.

대당 삼장 현장(玄奘)의 번역이다.내전록에 나온다. 단본이다.

현식론(顯識論) 1권내의 제목에는 현식품(顯識品)무상론(無相論)에서 나왔다라고 하였다.

천축 삼장 진제(眞諦)의 번역이다.논제(論題)에 나온다. 단본이다. 진대(陳代) 목록에 덧붙여져 있다.

전식론(轉識論) 1권곧 앞의 현식론에 나왔다.

천축 삼장 진제의 번역이다.논제(論題)에 나온다. 단본이다. 진대(陳代) 목록에 덧붙여져 있다.

유식론(唯識論) 1권일명 파색심론(破色心論)이라고도 한다. 첫 부분에 오직 식일 뿐이요, 경계는 없다唯識無境界라고 되어 있다.

원위(元魏) 시대 바라문 구담반야류지(瞿曇般若流支)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유식론(唯識論) 1권첫 부분에 도를 수행하되 다른 이와 함께 하지 않는다修道不共他라고 되어 있다. 위의 2()은 모두 천친(天親)이 지었다.

()나라 때 천축 삼장 진제(眞諦)의 번역이다.두 번째 번역이다.

유식이십론(唯識二十論) 1권세친(世親)보살이 지었다.

대당 삼장 현장의 번역이다.번경도(飜經圖)에 나온다. 세 번째 번역이다.

위의 3()은 동본이역이다.주록(周錄)에는 동본(同本)이라고 말하지 않았으나, 새로 대조하여 중역(重譯)으로 하였다.

성유식보생론(成唯識寶生論) 5권일명 유식순석론(唯識順釋論)이라고 하였다. 호법(護法)보살이 지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