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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392 불교(개원석교록 12권 10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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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1210

 

지승 지음

송성수 번역

 

3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이니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에 계시면서 대반야이취(大般若理趣)에서 주문과 반야심주(般若心呪)를 설하셨는데, 모두 이 가운데에 있다. 그 중에서 제12()과 주문의 이름은 반야무진장(般若無盡藏)이라 한다. 그 주()에서 1()과 주()는 벌리야사승가(筏梨耶思蠅伽) 법사의 번역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권말(卷末)에는 다시 대륜금강다라니(大輪金剛陀羅尼)가 있는데, 만일 이 주문을 외우면 곧 단()에 들어가 인()을 주어 사용하더라도 도법(盜法)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4권 관세음(觀世音) 권상십일면관세음신주경(十一面觀世音神呪經)이다.

5권 관세음 권중첫 번째는 2()과 주()와 천전관세음보살주(千囀觀世音菩薩呪)가 있고, 두 번째는 6()과 주()와 관세음잡주인(觀世音雜呪印)이 있으며, 세 번째는 십이비관세음보살(十二臂觀世音菩薩)1()과 주()가 있고, 네 번째는 불공견삭관세음(不空羂索觀世音)4()과 주()가 있으며, 다섯 번째는 관세음의 형상을 그리는 법이 있고, 여섯 번째는 관세음비구지보살삼매법인주품(觀世音毗俱知菩薩三昧法印呪品)이 있다.

6권 관세음등제보살(觀世音等諸菩薩) 권하첫 번째는 아야게리바관세음보살법인주(阿耶揭唎婆觀世音菩薩法印呪:중국말로는 馬頭이다)가 있고, 두 번째는 제대보살법회인주품(諸大菩薩法會印呪品)으로 대세지(大勢至)보살ㆍ문수사리(文殊師利)보살ㆍ미륵(彌勒)보살ㆍ지장(地藏)보살ㆍ보현(普賢)보살ㆍ허공장(虛空藏)보살 등 모두 인주법(印呪法)이 있다.

7권 금강부(金剛部) 권상첫 번째는 금강장대위신력삼매법인주품(金剛藏大威神力三昧法印呪品)이고, 두 번째는 금강장권속법인주품(金剛藏眷屬法印呪品)과 모든 권속인 금강(金剛)들의 주문과 인계를 설하였다.

8권 금강부 권중첫 번째는 금강아밀리다군다리보살자재신력주인품(金剛阿蜜哩多軍茶利菩薩自在神力呪印品)이고, 두 번째는 발절라타가사인주법(拔折羅吒呵娑印呪法:중국말로는 大笑金剛이다)이 있다.

9권 금강부 권하첫 번째는 금강오추사마법인주품(金剛烏樞沙摩法印呪品)(중국말로는 不淨潔金剛이니 곧 화두금강이다)이며, 두 번째는 천청면금강주법(天靑面金剛呪法)이 있다.

10권 제천(諸天) 권상첫 번째는 마리지천경(摩利支天經)이요, 두 번째는 공덕천법(功德天法)인데, 중천축국 보리사(菩提寺)의 스님 아난율목차(阿難律木叉) 법사와 가섭(迦葉)법사 등이 법행사(法行寺)에서 번역하여 당()나라에 유행시켰다.

11권 제천 권하모든 천신들이 부처님께 3()를 돕고 이루는 법인주(法印呪)를 바치는 품()인데, 대범(大梵)ㆍ마천(摩天)ㆍ제석(帝釋)ㆍ마혜수라(摩醯首羅)ㆍ사천왕(四天王)ㆍ일천(日天)ㆍ월천(月天)ㆍ성수천(星宿天)ㆍ지천(地天)ㆍ화천(火天)ㆍ염라천(閻羅天) 및 온갖 용왕(龍王)의 주인(呪印)과 기우법(祈雨法)이며, 나라연천(那羅延天)ㆍ건달바(乾闥婆)ㆍ긴나라(緊那羅)ㆍ마호라가(摩呼囉伽)ㆍ공작왕(孔雀王)ㆍ사자왕(師子王)ㆍ가로다(伽嚕茶)ㆍ대변천신왕(大辯天神王)ㆍ염마단타(焰摩檀陀)ㆍ수천(水天)ㆍ풍천(風天)ㆍ아수라왕(阿修羅王)ㆍ차문다천(遮文茶天)의 법과 온갖 비나야가(毗那夜迦)의 법과 온갖 약차(藥叉)의 법과 온갖 나찰(羅刹)의 법이다. 이상은 대범(大梵)ㆍ마천(摩天) 등이 모두 주인(呪印)을 바치는 것이다.

12권모든 부처님의 대다라니(大陀羅尼)가 모두 모인 도량의 인주품(印呪品)이니 다만 관정보집회(灌頂普集會)의 단법(壇法)이다.

십일면관세음신주경(十一面觀世音神呪經) 1

북주(北周) 우문씨(宇文氏) 때 천축 삼장 야사굴다(耶舍崛多) 등의 번역이다.첫 번째 번역이다.

십일면신주심경(十一面神呪心經) 1

대당(大唐) 삼장 현장(玄奘)의 번역이다.내전록(內典錄)에 나온다. 두 번째 번역이다.

위의 2경은 앞의 다라니집경(陀羅尼集經)4권의 십일면신주경(十一面神呪經)과 동본이역이다.다라니집경중의 인법(印法)이 조금 더 자세하다.

마리지천경(摩利支天經) 1권혹은 소()자를 더 보태 쓰기도 한다.

실역(失譯)이다.지금은 양록(梁錄)에 덧붙여져 있으며, 습유록에 편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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