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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269 불교(개원석교록 7권 11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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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711

 

지승 지음

 

(4) 사나굴다(闍那崛多)

호국보살경(護國菩薩經) 2내전록(內典錄)에 보인다. 지금은 보적경(寶積經)에 편입되어 있으며, 18()에 해당한다.

이식경(移識經) 2권지금은 보적경에 편입되어 있으며, 39회에 해당한다. 이름을 고쳐서 현호장자회(賢護長者會)라고 하였다. 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나라 때 번역된 현식경(顯識經)과 동본이다. 개황(開皇) 11(591) 10월에 번역하기 시작하여 12월에 끝마쳤으며, 학사 비장방(費長房)이 받아썼다. 장방록(長房錄)에 보인다.

발각정심경(發覺淨心經) 2권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보적경』 「발승지락회(發勝志樂會)와 동본이다. 개황 15(595) 9월에 번역하기 시작하여 10월에 끝마쳤으며, 사문 승곤(僧琨) 등이 받아썼다. 장방록에 보인다.

허공잉보살경(虛空孕菩薩經) 2대집경(大集經)16()이며, 네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허공장경(虛空藏經)허공장신주경(虛空藏神呪經)등과 동본이다. 개황 7(587) 정월에 번역하기 시작하여 3월에 끝마쳤으며, 사문 승담(僧曇)이 붓으로 받아썼고, 언종(彦琮)이 서문을 지었다. 장방록에 보인다.

대방등대집현호경(大方等大集賢護經) 5권혹은 6권으로 되어 있다. 표제에서는 대방등대집경(大方等大集經)』 「현호분(賢護分)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현호보살경(賢護菩薩經)이라고도 하며, 일곱 번째 번역이다. 반주삼매경(般舟三昧經)과 같은 동본이다. 개황 14(594) 12월에 번역하기 시작하여 15(595) 2월에 끝마쳤다. 사문 명분(明芬) 등이 받아썼다.

대집비유왕경(大集譬喩王經) 2권혹은 대집(大集)이라는 글자가 없기도 하다. 이 경은 대집경의 별품(別品)이다. 개황 15(595) 5월에 번역하기 시작하여 6월에 끝마쳤으며, 사문 도밀(道密) 등이 받아썼다. 앞의 현호경(賢護經)과 함께 모두 장방록에 보인다.

불화엄입여래덕지부사의경계경(佛華嚴入如來德智不思議境界經) 2권세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도제불경계지광엄경(度諸佛境界智光嚴經)과 모두 같은 동본이다. 내전록(內典錄)에 보인다.

사동자삼매경(四童子三昧經) 3권혹은 바로 사동자경(四童子經)이라고도 하며, 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축법호가 번역한 방등니원경(方等泥洹經)과 동본이다. 개황 13(593) 5월에 번역하기 시작하여 7월에 끝마쳤으며, 사문 승곤(僧琨)이 받아썼다. 장방록에 보인다.

묘법연화경첨품(妙法蓮華經添品) 7권혹은 8, 27품이다. 보탑품(寶塔品)천수품(天授品)이 이어져 1()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27품이다. 인수(仁壽) 원년(601) 보요사(普曜寺) 사문 상행(上行)의 요청으로 사나굴다(闍那崛多)와 달마급다(達摩笈多) 두 법사에게 거듭 법본을 교감(校勘)하여 빠진 것을 더 첨가시켰다. 경 앞 서문에 보인다.

선사동자경(善思童子經) 2권네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대방등정왕경(大方等頂王經)대승정왕경(大乘頂王經)등과 동본이다. 개황 11(591) 7월에 번역하기 시작하여 9월에 끝마쳤으며, 학사 비장방(費長房)이 붓으로 받아썼고, 사문 언종(彦琮)이 서문을 지었다. 장방록에 보인다.

금광명경은주다라니품촉루품(金光明經銀主陁羅尼品囑累品) 1권담무참(曇無讖)이 번역한 4권과 진제(眞諦)가 번역한 7권과 주()나라 때 사나굴다(闍那崛多)가 번역한 5권은 모두 이 2()이 없다. 범본(梵本)을 조사해 보니 있었기 때문에 다시 번역하여 낸 것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그 뒤 개황 17(597)에 사문 보귀(寶貴)가 전후 번역을 합쳐 8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따로 기재하지 않는다.

대방등대운청우경(大方等大雲請雨經) 1권내제(內題)에서는 대방등대운경(大方等大雲經)』 「청우품(請雨品)64이다라고 하였다. 세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대운청우경(大雲請雨經)대운륜청우경(大雲輪請雨經)두 경은 모두 동본이역(同本異譯)이다. 내전록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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