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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330 불교(개원석교록 9권 17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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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917

 

지승 지음

 

(30) 보리류지(菩提流支)

대보적경(大寶積經) 120권단권(單卷)과 중권(重卷)을 합쳐 번역하였다. 신룡(神龍) 2(706) 번역하기 시작하여 선천(先天) 2(713)에 마쳤다. 이 부()의 경은 신역(新譯)과 구역(舊譯) 49경을 합쳐서7) 1부로 만든 것이다. 그것을 분석하면 26() 39권은 보리류지가 새로 번역하였고, 나머지 2381권은 모두 옛 번역을 교감하여 함께 편입한 것이다. 이미 다른 기록에 갖추어 실려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거듭 싣지 않는다. 그 새로 번역된 회()의 이름은 별록(別錄)에서 자세히 기록한 것과 같고, 처음의 제11권은 보적부(寶積部)의 차례에 의거하여 나열하였다.

실상반야바라밀경(實相般若波羅蜜經) 1대주록(大周錄)에 보인다. 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대반야경(大般若經)10() 이취분(理趣分)과 동본인데, 자세하거나 간략한 것廣略이 조금 다르다. 장수(長壽) 2(693) 동도(東都) 대주동사(大周東寺)에서 번역되었다.

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文珠師利所說不思議佛境界經) 2대주록에 보인다. 혹은 1권으로 되어 있다. 처음 번역되어 나왔으며 보적경(寶積經) 35 선덕천자회(善德天子會)와 동본이다. 장수 2(693) 대주동사에서 번역되었다.

대승금강계주보살수행분(大乘金剛髻珠菩薩修行分) 1대주록에 보인다. 또한 금강계보살가행품(金剛髻菩薩加行品)라고도 하며 이 경은 화엄경의 속경(屬經)이다. 장수 2(693) 대주동사에서 번역되었다.

보우경(寶雨經) 10대주록에 보인다. 세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 만다라(曼陁羅)가 번역한 보운경(寶雲經)과 같은 동본이다. 장수 2(693) 불수기사(佛授記寺)에서 번역되었으며, 사문 처일(處一) 등이 받아 적었다.

대승가야산정경(大乘伽耶山頂經) 1대주록에 보인다. 네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구마라집이 번역한 문수문보리경(文珠問菩提經)과 같은 동본이다. 장수 2(693) 대주동사에서 번역되었다.

불공견삭신변진언경(不空羂索神變眞言經) 30권네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구역(舊譯) 단권(單卷)이 바로 이 경의 초품(初品)이다. 신룡(神龍) 3(707) 여름 서숭복사(西崇福寺)에서 번역되었으며, 제자 반야구다(般若丘多)가 범본(梵本)을 번역하는데 도왔다. 경룡(景龍) 3(709) 봄에 번역하여 마쳤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모다라니신경(千手千眼觀世音菩薩姥陁羅尼身經) 1권두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나라 지통(智通)이 번역한 2권과 동본이다. 경룡 3(709) 여름 서숭복사에서 번역되었으며, 제자 반야구다가 범본을 번역하는데 도왔다.

여의륜다라니경(如意輪陁羅尼經) 1권네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실차난타(實又難陁) 등이 번역한 경과 동본이다. 여기의 내용이 조금 더 자세하다. 경룡 3 (709) 여름 서숭복사에서 번역되었으며, 제자 반야구다가 범본을 번역하는데 도왔다.

육자신주경(六字神呪經) 1권혹은 육자주법경(六字呪法經)이라고도 하며, 네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장수(長壽) 2(693) 불수기사(佛授記寺)에서 번역되었다.

호명법문신주경(護命法門神呪經) 1대주록에 보인다. 세 번째 번역되어 나왔다. 선법방편다라니경(善法方便陁羅尼經)과 같은 동본이다. 장수 2(693) 불수기사에서 번역되었다.

광대보루각선주비밀다라니경(廣大寶樓閣善住祕密陁羅尼經) 3권신룡(神龍) 2(706) 915일 서숭복사에서 번역되었으며, 동천축 이사라(伊舍羅) 등이 말을 통역하고, 사문 운관(雲觀)이 받아 적었다.

일자불정륜왕경(一字佛頂輪王經) 5권또한 오불정경(五佛頂經)이라고도 하며, 혹은 4권으로 되어 있다. 경룡(景龍) 3(709) 여름 서숭복사에서 번역되었으며, 제자 반야구다가 범본을 번역하는데 도왔다. 그 해 겨울에 번역을 마쳤다.

문수사리보장다라니경(文珠師利寶藏陁羅尼經) 1권경룡 4(710)에 서숭복사에서 번역되었으며, 제자 반야구다가 범본을 번역하는데 도왔다.

금강광염지풍우다라니경(金剛光焰止風雨陁羅尼經) 1권경룡 4(710)에 서숭복사에서 번역되었으며, 제자 반야구다가 범본을 번역하는데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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