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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적어보자 불교

[적어보자] #161 불교(개원석교록 3권 16편 / 開元釋敎錄)

by Kay/케이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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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장경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 316

 

지승 지음

 

빈도(貧道)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운 땅에 몸을 던진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크게 유통시키는 데에 뜻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기약한 바를 아직도 이루지 못하였는데, 여기에 오래 머무를 수는 없습니다.”

마침내 법현은 남쪽 건강(建康)에 이르러 도량사에서 외국 선사 불타발타라(佛陁跋陁羅)에게 가서 대반니원경(大般泥洹經)6부를 번역하고, 유천축전(遊天竺傳)1권도 지었다.

법현은 이미 대반니원경을 번역하여 세상에 내어 유포시켜, 교화하고 함께 보고 듣게 하였다.

성명은 알 수 없는 어떤 한 집이 양도(楊都) 주작문(朱雀門) 근처에 살았는데, 대대로 바른 교화를 받들었다. 스스로 대반니원경1부를 베껴 써서 독송하고 공양하였다. 별도로 경실(經室 : 경을 모시는 방)이 없어, 그 경을 잡서(雜書)들과 함께 방에 놓아두었는데, 후에 갑자기 바람과 불이 일어나서, 그의 집에까지 미쳤다. 재물이 모두 타버렸지만, 오직 대반니원경만은 온전히 그대로 보존되었다. 그을음도 묻지 않았고, 책의 빛깔도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 사실이 양도(楊都)에 함께 전해지자, 모두들 신통하고 영묘한 일이라고 감탄하였다.

뒤에 형주(荊州)에 이르러 신사(辛寺)에서 입적하였는데, 춘추는 86세였다. 대중들이 모두 애석하게 여기고 서러워하였다.

 

(11) 기다밀(祈多蜜)

보살십주경(菩薩十住經) 1권이 경은 화엄경(華嚴經)』 「십주품(十住品)의 이역(異譯)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보여래삼매경(寶如來三昧經) 2권혹은 175)이다. 일명 무극보삼매경(無極寶三昧經)이라고도 한다. 두 번째 번역이다. 무극보경(無極寶經)과 동본(同本)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대지도경(大智度經) 4권다섯 번째 번역이다. 지참(支讖)도행경(道行經)대반야경(大般若經)4() 등과는 동본이다. 승우록축도조록에 보인다.

보문품경(普門品經) 1권두 번째 번역이다. 법호(法護)보문품(普門品)보적경(寶積經)』 「문수보문회(文殊普門會)와는 동본이다. 승우록축도조록에 보인다.

아술달경(阿述達經) 1보적경(寶積經)』 「무외덕회(無畏德會)와 같은 동본이다. 세 번째 번역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여환삼매경(如幻三昧經) 2권안세고(安世高)여환삼매경(如幻三昧經)보적경』 「선주의회(善住意會)등과는 동본이다. 세 번째 번역이다. 축도조의 진록(晋錄)에 보인다.

미륵소문본원경(彌勒所問本願經) 1권법호(法護)미륵본원경(彌勒本願經)보적경』 「미륵소문회(彌勒所問會)와는 동본이다. 두 번째 번역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십지경(十地經) 1권법호(法護)보살십지경(菩薩十地經)과 같은 동본이다. 세 번째 번역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유마힐경(維摩詰經) 4권엄불조(嚴佛調)고유마경(古維摩經)과 같은 동본이다. 다섯 번째 번역이다. 장방은 남래신록(南來新錄)에 보인다라고 하였다.

무소희망경(無所悕望經) 1권세 번째 번역이다. 상액경(象腋經)과 같은 동본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부광경(浮光經) 1권혹은 유광(乳光)이라고 쓰기도 한다. 독자경(犢子經)과 같은 동본이다. 네 번째 번역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여래독증자서삼매경(如來獨證自誓三昧經) 1권세 번째 번역이다. 안세고의 자서삼매경(自誓三昧經)과 같은 동본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보현관경(普賢觀經) 1권일명 관보현보살경(觀普賢菩薩經)이라고도 한다. 장방은 도혜록(道慧錄)에 보인다라고 하였다. 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영락경(瓔珞經) 12권일명 현전보경(現前報經)이라고도 한다. 축불념(竺佛念)보살영락경(菩薩瓔珞經)과는 동본이다. 혹은 14권으로 되어 있다. 장방은 남래신록에 보인다라고 하였다. 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조명삼매경(照明三昧經) 1권두 번째 번역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선경(禪經) 4권장방은 남래신록에 보인다라고 하였다.

법몰진경(法沒盡經) 1장방록에 보인다.

보살정재경(菩薩正齋經) 1권세 번째 번역이다. 장방록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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